■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미5:2)

 

(서론)

구약에서 선지자 미가는 다음과 같이 메시야 곧 그리스도가 나실 것을 예언하였다.

(미5: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 하셨다. 이 말씀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구원도리는 다음과 같이 셋이다.

①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

② ‘그의 근본은 상고에’

③ ‘(그의 근본은) 태초에니라’

위의 3단락에 대하여 성경적 해석을 하고자 한다. ‘성경적 해석’이라는 것은 해석할 단락에 대하여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 제시하고 설명을 최소한 첨부하는 것이다.

이 글에서 핵심 되게 해석하려는 것은 ‘그의 근본은 상고에’와 ‘(그의 근본은) 태초에니라’이다. 그러니까 그리스도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라는 말씀이다.

그러면 ‘상고’는 무엇이며 ‘태초’는 무엇인가? 본론에서 성경을 근거해서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서론에서 간단히 말하면 본문 미5:2에서 ‘상고’는 “창세 전의 태초”를 말씀하고, ‘태초’는 “창세의 태초”를 말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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