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0 12:05
■ 멸망의 길 여럿 지적하는 것보다 구원의 길 하나 가르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선지자문서선교회∥김반석 e0691@hanmail.net
2020.03.20 1차 원고∥2020.03.22 2차 교정
북한의 탈북자들이 자유를 찾아서 탈북 하는 데는 여러 탈북 루터가 있다고 한다. 예를 들면 몽고가 있고 라오스가 있고 태국이 있단다.
어느 탈북자의 이야기를 방송에서 들었는데 저들 일행들은 탈북을 해서 중국 국경을 겨우 넘어 베트남에 도착하자마자 국경 근처에서 베트남 군인들에게 붙잡혔단다. 살려달라고 눈물을 흘리며 애원을 하자 베트남 군인들은 저들 일행을 풀어주면서 저쪽 산을 넘어가라고 하더란다. 그래서 그 산을 하나 넘어 갔더니 그곳은 도리어 중국이었단다. 그러니까 베트남 군인들은 탈북자를 붙들어 중국 공안에 인계하는 것이 짐스러웠든지 중국으로 가도록 돌려보낸 것이다. 그러니까 탈북자들에게는 살 길을 가르쳐준 것이 아니라 죽을 길을 가르쳐 준 것이다.
탈북 루터에서 살 길은 하나뿐이고 죽을 길을 여럿이다. 만일 우리가 탈북자가 가는 길을 안내한다면 살 길을 하나 바로 가르쳐주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틀린 길을 아무리 여럿을 가르쳐 준들 살 길이 아닌 것을 말해주는 것은 될지라도 살 길은 아닌 것이다.
교계에 어느 목사님이 계신다. 그분은 교계의 신학에 대해서와 이단에 대해서와 목회자에 대해서 논단을 잘 하신다. 그래서 그 목사님은 교계에서 유명해지셨다. 처음에 신사도운동에 대해서 논단을 할 때에는 교계에 큰 공로가 있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교계로부터 지나치다고 판단을 받고 있다.
부족한 종이 오늘 그분 목사님의 홈페이지에 오랜 만에 들렀더니 청교도의 교리에 대하여 논단을 하고 있었다. 옛날 흙먼지 날리는 신작로 길은 제대로 된 길이 아니라는 식이다. 그러니까 청교도의 교리에도 문제가 많다는 것이다. 그 당시에 세계 제일이 되는 청교도의 신앙인데 말이다. 청교도의 뿌리에서 가지가 뻗어 나온 것이 미국의 개혁주의 교리신조인데 말이다.
부족한 종은 그 분 목사님께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틀린 것을 여럿 지적하는 것보다는 맞는 것을 하나 말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물론 이단에 대해서는 틀린 것을 말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신학과 목회자 등에서 아닌 것을 일일이 말하는 것은 살 길이 아니라는 것을 일일이 말해주는 것은 될지라도 살 길을 말해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에게 살 길은 무엇인가? 하나님 말씀 곧 성경 말씀 곧 진리의 말씀 하나뿐이다. 그렇기에 하나님 말씀 곧 성경 말씀 곧 진리의 말씀에서 구원의 도리를 바로 전하는 길 하나뿐이다. 그러므로 하나님 말씀 곧 성경 말씀 곧 진리의 말씀만 연구해서 우리에게 구원이 되는 구원의 도리 즉 진리적 교리를 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여 이 글을 쓰는 것이다.
죽을 길 여럿 지적하는 것보다 살 길 하나 가르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른 길 여럿 지적하는 것보다 옳은 길 하나 가르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틀린 길 여럿 지적하는 것보다 맞는 길 하나 가르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거짓된 길 여럿 지적하는 것보다 참된 길 하나 가르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삐뚤어진 길 여럿 지적하는 것보다 바른 길 하나 가르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멸망의 길 여럿 지적하는 것보다 구원의 길 하나 가르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딛3:4-10)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을 나타내실 때에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성령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풍성히 부어 주사 *우리로 저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후사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이 말이 미쁘도다 원컨대 네가 이 여러 것에 대하여 굳세게 말하라 이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 이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유익하니라 *그러나 어리석은 변론과 족보 이야기와 분쟁과 율법에 대한 다툼을 피하라 이것은 무익한 것이요 헛된 것이니라 *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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