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6 12:27
■ 장(휘장)
(출26:36)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수놓아 짜서 성막문을 위하여 장을 만들고
○
장(帳)은 성소와 지성소 사이에 있습니다.
장은 하나님과 사람과의 경계선입니다. 우리는 이 휘장이 있어야 됩니다. 예수님의 대속 공로로 우리의 영에 대해서는 휘장이 열렸지만 우리의 심신에 대해서는 휘장이 열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언제든지 우리 마음과 몸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 잘못됨이 가로막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서 가로막고 있는 잘못됨을 계속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자기와의 가로막혀 있는 휘장이 없을 때는 벌써 더러워졌습니다. 자기의 잘못을 찾는 것이 없을 때는 벌써 죽었습니다 속화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자기와의 가리워 진 것을 발견함으로 주님의 구속에서 해결을 짓고 보니 또 다시 하나님과 가리워 진 것이 새로 보입니다. 이렇게 가리워 진 것을 찾아서 주님의 대속으로 해결 짓는 작용이 우리 속에 계속 있는 것이 산 성전입니다. 이것이 깨끗한 성전입니다.
[(마27:51)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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