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1 13:55
기독교 인문주의(Christian Humanism)
초기에 이태리 인문주의자들은 기독교에 대하여 적대적이었고 이교적 사상에 젖었다.
로렌티우스 발라(Laurentius Valla 1405-1457)는 “콘스탄틴 황제의 하사” 문서(the Donation of Constantine)가 가짜임을 밝히고 사도신경이 12제자의 저작이 아님을 밝힘으로 교회를 비판하고 벌켓트역(Vulgate) 라틴성경에 오류가 많은 것을 지적하고 희랍, 히브리 등 고전어 연구를 주장하였다.
한편 15세기 후반-16세기 초의 북구의 기독교인들이 인문주의를 받아들였다.
이태리의 미란돌라(Mirandola 1463-1494),
불란서의 자크 레페브르(Jacques Lefevre d' Etaples C. 1455-1536),
독일의 아그리콜라(Rudolf Agricola 1443-1485), 로이클린(Johann Reuchlin 1455-1522),
영국의 콜레트(John Colet C. 1467-1519)와 토마스 모어(Thomas More 1478-1535),
그리고 화란의 에라스무스(Desiderius Erasmus C. 1466-1536)가 대표자이다.
이들의 특색은
(1) 성경 연구에서 원천으로 돌아가자 (Ad fonte)
(2) 그리스도 사도들의 신앙을 찾으려 하였으나 윤리적 합리적 신앙에 역점을 두고 그리 스도를 도덕의 표본으로 삼았다. 이들은 성서원전을 연구하고 원어를 연구하여 순수한 복음, 순전한 신앙을 추구하였으나 실제 종교개혁과는 거리가 멀었다.
(3) 생활 개선에 힘썼다. (Emendatio Vita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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