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빈 신학과 개혁주의 신학

 

올해 초에 기독교서점에서 2018년도 달력을 하나를 사가지고 벽에 걸어놓았다. 맨 앞장에 다음과 같은 글이 쓰여져 있었다.

“종교개혁 발자취를 따라서”

1월과 2월 달력에는 마틴 루터의 사진과 그를 소개하는 글이 간략하게 쓰여져 있다. 그리고 3월과 4월은 존 칼빈의 사진과 그를 소개하는 글이 간략하게 소개하는 글이 쓰여져 있다. 그 내용 중에 하나는 다음과 같다.

“기독교강요는 칼빈신학의 핵심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내용이 장로교를 비롯한 개혁교회 신학의 중심 내용이 되었다.”

지금 이 글에서 말하려는 것은 위의 글이 존 칼빈을 중점한 것이기 때문에 맞는 말이다. 참고할 것은 장로교의 개혁교회 신학의 중심에는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이 또한 있다. 그래서 칼빈 신학은 기독교강요가 주축이 되지만, 개혁교회 신학은 기독교강요와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이 주축이 된다.

존 칼빈의 ‘기독교강요’ 초판은 1536년에 출간되고, 최종판은 1559년에 출간되었다.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은 개혁주의 목회자 125명과 그외 32명이 모여서 1647년에 제정되었다.

- 2018. 3. 22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e0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