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07 17:02
■ 히5:13-14의 ‘대저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아이’ 연구
본문: (히5:13-14) 대저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이니라
(서론)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이라 하셨다.
-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아이’는 무엇인가?
-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는 무엇인가?
-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은 무엇인가?
- ‘저들은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이라’는 무엇인가?
(본론)
1. 대저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아이니
1) 어렸을 동안에는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 있음
(갈4:1-2) 내가 또 말하노니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그 아버지의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 있나니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그 아버지의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 있다고 하셨다.
그러면 어렸을 동안에는 후견인과 청지기가 있다는 말씀의 도리는 무엇인가?
2)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
(갈3:24-25)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몽학선생 아래 있지 아니하도다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어렸을 동안에는 후견인과 청지기가 있다는 말씀은 곧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었을 때를 말씀한다.
그러면 율법이 무엇인가?
3) 율법
(막10: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은 율법이다. 그러면 왜 율법이 어린아이 때를 가르치는 몽학선생이 되는가?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의 행위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라 하셨다. 즉 율법으로는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고 율법으로는 다만 죄를 지은 것을 깨닫는다는 말씀이다.
2.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1)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이다.
참고: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요14:16-17, 요14:26, 요15:26)이 임하시는 것과 주의 성령(눅4:18)이 임하시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얻는 것이다.
● 보혜사 성령 1. 영원토록 함께 계시는 보혜사 성령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예수 그리스도의 사죄의 구속을 힘입어 사는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신다. 2. 모든 것을 가르치시는 보혜사 성령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예수 그리스도의 칭의의 구속을 힘입어 사는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주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신다. 3.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시는 보혜사 성령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화친의 구속을 힘입어 사는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신다. |
● 주의 성령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것이다. 1.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2.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3. 눌린 자를 자유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
2)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엡1:3-6)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하나님의 아들을 아는 일이다.
참고: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믿는 우리는 이 구속 받은 것을 기본적으로 믿는다. 그래서 엡4:13에서는 구속 받은 것에 대해서 하나님의 아들을 아는 것이라 하셨다. 그리고 엡1:13에서는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은 그 구속을 힘입어 사는 것이라 하셨다. 즉 사죄의 구속을 힘입어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칭의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로 살고, 화목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살 때에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 그렇기에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증표이다.
3.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엡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른다. 이것이 단단한 삭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며, 이것이 장성한 사람이다.
1)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이다.
2)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하나님의 아들을 아는 일이다.
3)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시는(요15:26) 것이다.
4)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 것이다.
4.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이니라
(롬3: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사람이 율법의 행위로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고 즉 다만 율법의 행위로는 죄를 깨닫고, 사람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는다 즉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이 임하신다. 이것이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이다.
(결론)
문1: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아이’는 무엇인가? 답: 율법이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된 때이다. 즉 율법을 범하면 죄를 지은 것을 깨닫는 것이다.
문2: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는 무엇인가? 답: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이다. 즉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얻는 것이다.
문3: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은 무엇인가? 답: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것이다.
문4 ‘저들은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이라’는 무엇인가? 답: 사람이 하나님께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분변하는 것이다.
- 2018. 3. 7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e0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