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혜로교회(신옥주)의 ‘온전한 개혁 100 선언’에 대한 성경적 반증 (59-72)

 

이 글은 한국 교계에서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는 은혜로교회(신옥주)의 ‘온전한 개혁 100 선언’ 자료에 대한 성경적 반증이다.

 

은혜로교회(신옥주)의 ‘온전한 개혁 100 선언’ 자료를 보면 이단성이 분명이 있는 항목이 있다. 그런가 하면 전혀 이단성이 없어 보이는 항목 같은데도 전체 항목과 그리고 은혜로교회(신옥주)가 주장한 말들을 연결시켜 자세히 분석하면 이단성이 분명히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글 은혜로교회(신옥주)의 ‘온전한 개혁 100 선언’ 자료에 대한 성경적 반증은 가능한 최대한 요약을 하였다. 그런 까닭은 반증할 항목이 100개나 되어 분량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글 반증은 1차로 정리하는 원고이다. 그러므로 문장적으로나 반증적으로 부족한 점이 있을 것이다. 시간이 되면 2차로 보완할 예정이지만 다른 정리가 밀려 있어서 시간상 그렇게 할 수 있을지 분명한 결정은 하지 못한다. 이점 이해하시고 여러분들이 보완해서 참고하시기 바란다.

 

은혜로교회(신옥주)의 ‘온전한 개혁 100 선언’ 자료의 각 항목 아래에 ‘▼ 성경적 반증’을 첨부하였다.

 

은혜로교회(신옥주)의 ‘온전한 개혁 100 선언’ 자료는 다음과 같은 목차로 되어 있다.

 

1. 하나님은 살아계신다. (12 항목)

2. 성경과 다른 거짓말(안수, 금식기도, 세례, 방언, 큐티) (29 항목)

3.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악자들(시94:16)은 누구인가? (17 항목)

4. 성경적인 회개 (14 항목)

5. 하나님만이 하나님되는 온전한 개혁 (28 항목)

 

첨부하는 것은, 현재는 은혜로교회(신옥주)에 대한 반증하는 글을 홈페이지> 연구> 교리논평>에 게재하지만, 앞으로 홈페이지> 이단> 이단> 은혜로교회(신옥주)> 게시판을 제작하게 되면 이전하여 게재할 방침이다. 또한 춘천한마음교회(김성로)의 ‘부활복음’에 대한 성경적 반증의 건도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이 글 반증을 1건으로 게재하지 아니하고 몇 건 나누어서 게재하는 것은 반증할 글의 분량이 많아서이다.

 

2017. 4. 24

선지자 문서선교회 김반석

 

 

은혜로교회(신옥주)의 ‘온전한 개혁 100 선언’에 대한 성경적 반증 (59-72)

 

4. 성경적인 회개 (14항목)

 

59. 성경적인 회개는 하나님 앞과 사람 앞에 공개적으로 자백함으로 자기의 모든 수치를 드러내어 돌이키는 것이다(요일 1:9).

 

▼ 성경적 반증

 

은혜로교회(신옥주)는 “성경적인 회개는 하나님 앞과 사람 앞에 공개적으로 자백함으로 자기의 모든 수치를 드러내어 돌이키는 것이다(요일 1:9).”라고 말한다. 그러나 성경에는 어디에도 죄를 공개적으로 자백하라는 말씀은 없다.

 

(요일1:9-10)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신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성경적으로 우리 죄를 자백하는 것이라면 우리 죄를 주께 자백하는 것이 되어야 하고 그러면 주께서 우리 죄를 사하시는 역사가 있게 되고 모든 불의에서 우리가 깨끗케 하시는 역사가 있게 된다. 그러나 이것이 사람들에게 공개적으로 자백하는 것은 성경적이 아니다. 그러면 성경적 자백은 무엇인가?

 

(롬10:9-10)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우리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우리 마음에 믿어 구원을 얻는 것이 성경적 자백이다.

 

60. 에스라서(스 10:1)와 느혜미야서(느 1:6)에 기록된 대로 자신의 죄와 열조의 죄를 자복하고 회개해야 성경적인 회개이다.

 

▼ 성경적 반증

 

은혜로교회(신옥주)는 “에스라서(스 10:1)와 느혜미야서(느 1:6)에 기록된 대로 자신의 죄와 열조의 죄를 자복하고 회개해야 성경적인 회개이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스10:1과 느1:6에 보면 그런 말씀이 아니다. 스10:1은 제사장 에스라가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자복한 것이다. 그리고 느1:6은 총독 느헤미야가 이스라엘 자손의 주 앞에 범죄한 것을 자복한 것이다.

 

은혜로교회(신옥주)는“자신의 죄와 열조의 죄를 자복하고 회개해야 성경적인 회개이다.”라고 말하는데 자신의 죄를 자복하고 회개는 것은 맞지만, 그리고 열조의 죄가 무엇을 범죄 했는지 자복하는 것도 맞지만, 옛날 선조가 되는 열조의 죄를 회개해야 된다는 말은 틀린 것이다. 왜냐하면 회개는 자기 자신에게 해당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61. 목사의 물세례나 천주교 신부에게 고해성사를 한다고 죄사함을 받는 것이 아니라 자기 수치를 다 공개하고 드러내며 회개할 때 죄사함을 받는다.

 

▼ 성경적 반증

 

은혜로교회(신옥주)는 “목사의 물세례나 천주교 신부에게 고해성사를 한다고 죄사함을 받는 것이 아니라 자기 수치를 다 공개하고 드러내며 회개할 때 죄사함을 받는다.”라고 말한다. 당연히 목사의 물세례나 천주교 신부에게 고해성사를 한다고 죄사함을 받는 것은 아니다. 여기까지는 맞는 말이다. 그러나 “자기 수치를 다 공개하고 드러내며 회개할 때 죄사함을 받는다.”고 말하는 것은 성경적이 아니다. 그러면 성경적 죄 사함이 무엇인가?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이는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①포로된 자에게 자유를(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는 육신의 연약한 자를 하나님의 영이 함께 거하시는 생기 있는 자가 되게), ②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의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에게 하나님께 말씀을 순종하는 의인이 되게), ③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에게 성령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하는 자가 되게)하셨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은 것이다.

 

그러므로 죄 사함은 자기 수치를 다 공개하고 드러내며 회개할 때 죄 사함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회개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는 것이다. ‘회개’라는 것은 믿음으로 살지 않은 자가 믿음으로 사는 자가 되는 것이 회개이다.

 

62. 성경적으로 회개하지 않는 자는 도적놈이고 자기 영혼을 미워하는 자다(잠 29:24).

 

▼ 성경적 반증

 

은혜로교회(신옥주)는 “성경적으로 회개하지 않는 자는 도적놈이고 자기 영혼을 미워하는 자다(잠 29:24).”라고 말한다. 그러나 성경에는 회개하지 않는 자가 도적이라는 말씀은 없다. 성경은 도적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한다.

 

(잠29:24) 도적과 짝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미워하는 자라 그는 맹세함을 들어도 직고하지 아니하느니라

 

도적과 짝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미워하는 자라 하셨다. 그러면 어떤 자가 도적인가?

 

(요10:7-10)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양에게 양의 문이 되는 예수 그리스도께로 들어가게 하지 아니하는 자가 도적이다. 그러면 양의 문으로 들어가는 것은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받은 교인들에게(엡1:7)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를 힘입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게 하는 것이다(엡1:13). 즉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 것이다(눅4:18). 이것이 양으로 하여금 양의 문이신 예수 그리스도께로 들어가게 하여 생명을 얻게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은혜로교회(신옥주)는 “향후에 있을 대기근에 대비해 은혜로교회 전 성도들은 자원하여 피지에서 식량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 이것이 양의 문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구원인가? 아니면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인가?

 

63. 진정한 회개는 육체가 살아 있을 때 해야 하며 죽은 뒤에 소용없다. 누가복음 16장에 기록된 부자를 보라.

 

▼ 성경적 반증

 

은혜로교회(신옥주)는 “진정한 회개는 육체가 살아 있을 때 해야 하며 죽은 뒤에 소용없다. 누가복음 16장에 기록된 부자를 보라.”라고 말한다. 은혜로교회(신옥주)가 누가복음 16장의 청지기 비유와 홍포 입은 부자에 대해 인용하면서 이렇게 말하는 까닭이 무엇인가? 그것은 “향후에 있을 대기근에 대비해 은혜로교회 전 성도들은 자원하여 피지에서 식량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는 이것을 적용시키려는 의도라고 본다.

 

(1) 누가복음 16장의 청지기 비유는 무엇인가?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없어질 때에 저희가 영원한 처소로 너희를 영접하리라(눅16:9)”는 말씀이다. 그러면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는 것은 무엇인가?

 

(마19:16-23)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가로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가로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그 청년이 가로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오니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는 것은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는 말씀이다. 그러면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는 말씀은 무엇인가?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셨다. 이것이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는 것이다.

 

(2) 누가복음 16장의 홍포 입은 부자의 비유는 무엇인가?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눅16:31)”는 말씀이다. 그러면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는 것은 무엇인가?

 

(마22:36-40)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이 두 계명이 온 율법(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다. 그러므로 모세와 선지자에게 듣는 것은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 즉 율법의 강령을 듣는 것을 말씀한다.

 

그러면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율법의 강령은 무엇인가?

 

(요일5:1-2)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자녀 사랑한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예수께서 그리스도를 믿는 것을 말씀한다. 그러면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것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무엇인가?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보혜사: 요14:16, 요14:26, 요15:26)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이는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①포로된 자에게 자유를(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는 육신의 연약한 자를 하나님의 영이 함께 거하시는 생기 있는 자가 되게), ②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의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에게 하나님께 말씀을 순종하는 의인이 되게), ③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에게 성령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하는 자가 되게)하셨다.

 

이것이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것이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며 이것이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는 것이다.

 

64. 진정한 회개는 성경을 성경대로 믿고 깨달아 행동하는 하나님의 아들들인 그리스도인들만이 가능하다.

 

▼ 성경적 반증

 

은혜로교회(신옥주)는 “진정한 회개는 성경을 성경대로 믿고 깨달아 행동하는 하나님의 아들들인 그리스도인들만이 가능하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은혜로교회(신옥주)는 말은 이렇게 하지만 실제로는 성경대로 진정한 회개를 하지 아니한다. 그보다도 성경대로 진정한 회개가 무엇인지도 모른다. 그런 것은 위의 59∼63번을 보면 하나같이 성경적인 회개가 무엇인지 모르는 주장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성경대로의 회개는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받은 자가(엡1:7)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엡1;13) 자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이다. 그런데 이렇게 믿음으로 살지 않은 데에서 돌이켜서 믿음으로 사는 것이 회개이다. 즉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눅4:18) 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 이것이 성경대로 회개하는 진정한 회개이다. 이것이 아닌 자기가 지은 죄를 자복만 하거나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자복하는 것이 회개가 아니다.

65. 살아 역사하는 말씀을 듣고 심령과 골수를 찔러 쪼개는 말씀의 능력으로만이 진정한 회개가 가능하다(히 4:12).

 

▼ 성경적 반증

 

은혜로교회(신옥주)는 “살아 역사하는 말씀을 듣고 심령과 골수를 찔러 쪼개는 말씀의 능력으로만이 진정한 회개가 가능하다(히 4:12).”라고 말한다. 은혜로교회(신옥주)는 이렇게 말은 잘 갖다 붙이지만 이 말씀의 도리가 무엇인지도 모른다. 또한 이 말씀대로 살지도 않는다.

 

은혜로교회(신옥주)가 “살아 역사하는 말씀을 듣고”라고 말하는 것은 성경말씀 자체를 말하는 것보다도 은혜로교회(신옥주)가 가르치는 자칭 예언의 말씀을 은연중 의도하는 것이라고 본다. 그러면 히4:12은 어떤 말씀인가?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라고 하셨다. 그러면 이 말씀은 어떤 말씀인가?

 

(막6:12-14) 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 전파하고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인에게 기름을 발라 고치더라 *이에 예수의 이름이 드러난지라 헤롯 왕이 듣고 가로되 그러므로 이런 능력이 그 속에서 운동하느니라 하고

 

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 전파하고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인에게 기름을 발라 고치니 이에 예수의 이름이 드러났다. 그러므로 헤롯 왕이 듣고 말하기를 이는 세례 요한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고 하면서 이런 능력이 그 속에서 운동한다고 하였다. 그러면 회개하라 전파하고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인에게 기름을 발라 고치는 권능은 무엇인가?

 

(마10:1) 예수께서 그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예수님께서 그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이다. 그러면 ①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②모든 병과 ③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은 무엇인가?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엡1:7, 엡1:13) 주의 성령이 임하셨으니 기름을 부으시고 ①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②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③눌린 자를 자유케 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이다.

 

66. 일평생 교회에서 회개해도 해결되지 않은 죄책감으로 신음하며 뼈가 쇠하여지는 것은 자신의 죄를 토설치 않았기 때문이다(시 32:3).

 

▼ 성경적 반증

 

은혜로교회(신옥주)는 “일평생 교회에서 회개해도 해결되지 않은 죄책감으로 신음하며 뼈가 쇠하여지는 것은 자신의 죄를 토설치 않았기 때문이다(시 32:3).”라고 말한다. 그러나 은혜로교회(신옥주)는 성경적 회개가 무엇인지 모른다. 이에 대하여 위에서 언급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죄를 토설하는 것 또한 무엇인지 모르고 말하는 것이다. 그러면 시3:1 말씀을 찾아보자.

 

(시32:1-3)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은 자는 복이 있도다 *마음에 간사가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치 않은 자는 복이 있도다 *내가 토설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내가 토설치 이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다고 하였다. 그러면 토설치 아니한 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의 허물과 죄이다. 그러면 허물과 죄는 무엇인가? 엡2:1에는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 살리셨도다”하셨다.

 

- 우리의 죄

 

(롬5:6-11)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①하나님의 영이 거하시지 아니하는 육신의 연약한 죄이다. ②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죄이다. ③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죄이다. 이 죄가 우리 죄의 본질이며, 이 죄를 짓는 것이 우리의 ‘본죄’이다.

 

- 우리의 허물

 

(롬5:12)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아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왔다고 하셨다. 이것이 우리의 허물이다. 그러면 아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 온 허물이 무엇인가?

 

(롬7:5)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아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는 육신으로 난 것이 우리의 허물이다. 이것이 곧 우리의 ‘원죄’이다.

 

그러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는 죄의 정욕이 무엇인가? 곧 ①하나님의 영이 거하시지 아니하는 육신의 연약한 죄이며 ②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죄이며 ③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죄이다.

 

(창4:1) 아담이 그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잉태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아담이 범죄 후 흙으로 돌아갔다(창3:19). 즉 하나님의 영이 영원히 함께 하시지 아니하는 육체(창6:3)가 되었다. 그리하여 아담이 범죄 후에 그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잉태하여 가인을 낳았다(창4:1). 즉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는 육신의 사람을 낳았다. 그러므로 아담의 자손은 전부 육신의 부모에게서부터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는 육신의 자녀를 낳는다. 즉 연약한 자, 죄인 된 자,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로 난다. 이것을 원죄라 말한다. 그리하여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기 전에는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이며, 우리가 아직 죄인 될 때이며, 우리가 아직 하나님과 원수 될 때였다.

 

67. 하나님의 자녀가 일생 수고하고 노력해도 형통치 못한 이유는 성경대로 살지 못하고 자신의 죄를 숨겼기 때문이다(잠 28:13).

 

▼ 성경적 반증

 

은혜로교회(신옥주)는 “하나님의 자녀가 일생 수고하고 노력해도 형통치 못한 이유는 성경대로 살지 못하고 자신의 죄를 숨겼기 때문이다(잠 28:13).”라고 말한다. 그러나 은혜로교회(신옥주)는 성구의 본래의 도리와 다르게 자의적으로 해석하며 또 인용하고 한다. 그러면 성경대로 살지 못하는 것이 무엇이며, 자신의 죄를 숨기는 것이 무엇인가?

 

(잠28:13)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성경에서 말씀하는 자기의 허물과 죄에 대하여는 위의 66번에서 언급하였다. 그런데도 은혜로교회(신옥주)는 죄에 대해서도 모르고 또한 죄에 대한 회개에 대해서도 모른다. 그런 것은 59번에서 “성경적인 회개는 하나님 앞과 사람 앞에 공개적으로 자백함으로 자기의 모든 수치를 드러내어 돌이키는 것이다(요일 1:9).”라고 말하였고, 또한 61번에서 “목사의 물세례나 천주교 신부에게 고해성사를 한다고 죄사함을 받는 것이 아니라 자기 수치를 다 공개하고 드러내며 회개할 때 죄사함을 받는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68. 하나님과 사람 앞에 스스로 모든 가증한 일을 자백할 때 칼과 기근과 온역의 재앙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겔 12:16).

 

▼ 성경적 반증

 

은혜로교회(신옥주)는 “하나님과 사람 앞에 스스로 모든 가증한 일을 자백할 때 칼과 기근과 온역의 재앙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겔 12:16).”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 말은 틀린 말이다. 그런 것은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기 때문이다.

 

(겔12:13-16) 내가 또 내 그물을 그의 위에 치고 내 올무에 걸리게 하여 그를 끌고 갈대아 땅 바벨론에 이르리니 그가 거기서 죽으려니와 그 땅을 보지 못하리라 *내가 그 호위하는 자와 부대들을 다 사방으로 흩고 또 그 뒤를 따라 칼을 빼리라 *내가 그들을 이방인 가운데로 흩으며 열방 중에 헤친 후에야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그러나 내가 그 중 몇 사람을 남겨 칼과 기근과 온역을 벗어나게 하여 그들로 이르는 이방인 중에 자기의 모든 가증한 일을 자백하게 하리니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나님께서 패역한 이스라엘 족속(겔12:9)을 끌고 갈대아 땅 바벨론에 이르리니 그가 거기서 죽으려니와 그 땅을 보지 못하리라 하셨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 중 몇 사람을 남겨 칼과 기근과 온역을 벗어나게 하여서 그들로 이르는 이방인 중에 자기의 모든 가증한 일을 자백하게 하여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게 하기 위함이었다고 하셨다. 그런데도 은혜로교회(신옥주)는 자의적으로 조작하기를 “하나님과 사람 앞에 스스로 모든 가증한 일을 자백”하였다고 말한다.

 

69.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지만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는 회개를 하게 한다.(고후 7:10).

 

▼ 성경적 반증

 

은혜로교회(신옥주)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지만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는 회개를 하게 한다.(고후 7:10).”라고 말한다. 은혜로교회(신옥주)는 이렇게 말은 그럴 듯하게 하지만 실제로는 세상 근심을 독차지로 하고 있다. 그 근거로는 “향후에 있을 대기근에 대비해 은혜로교회 전 성도들은 자원하여 피지에서 식량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고 또 그렇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70. 내 죄가 머리털같이 많아 말씀에 순종하여 회개하는 마음으로 스스로 머리털을 깎는 것은 성경적이다(시 40:12, 레 13:40, 14:9, 스 9:3, 욥 1:20).

 

▼ 성경적 반증

 

은혜로교회(신옥주)는 “내 죄가 머리털같이 많아 말씀에 순종하여 회개하는 마음으로 스스로 머리털을 깎는 것은 성경적이다(시 40:12, 레 13:40, 14:9, 스 9:3, 욥 1:20).”라고 말한다. 그러면 이 성구가 어떤 말씀인지 찾아보자.

 

(스9:3) 내가 이 일을 듣고 속옷과 겉옷을 찢고 머리털과 수염을 뜯으며 기가 막혀 앉으니

 

(욥1:20)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그러나 성경에는 또한 다음과 같이 말씀하는 성구도 있다.

 

(욜2: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하셨다. 그렇다면 머리털을 뜯거나 머리털을 밀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라는 말씀이 아닌가?

 

은혜로교회(신옥주)는 위의 49번에서도 이와 같이 자의적으로 조작하였었다. 그것은 “요셉의 환란(대기근)을 근심하지 않고 영·육간에 예비하지 않는 자는 성경대로 반드시 육체가 다 죽는다(창 41:30, 암 6:6).”라고 말하였다. 그리고 은혜로교회(신옥주)는 “향후에 있을 대기근에 대비해 은혜로교회 전 성도들은 자원하여 피지에서 식량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암8:11)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하셨다. 그렇기에 은혜로교회(신옥주)는 성경 전체를 보지 않는 것도 문제이지만 그것도 몇 성구를 인용해서 저들의 바벨성을 세우는데 악용하고 있다.

 

71. 사도 바울이 겐그레아에서 머리를 깎은 것은 자신의 모든 삶과 생각을 배설물로 여기고 무효화시키는 회개의 행위였다(행 18:18, 21:23~24).

 

▼ 성경적 반증

 

은혜로교회(신옥주)는 “사도 바울이 겐그레아에서 머리를 깎은 것은 자신의 모든 삶과 생각을 배설물로 여기고 무효화시키는 회개의 행위였다(행 18:18, 21:23~24).”라고 말한다. 이 또한 자의적으로 해석으로써 비성경적이다. 그러면 이 두 성구가 어떤 말씀인지 찾아보자.

 

(행18:18) 바울은 더 여러 날 유하다가 형제들을 작별하고 배 타고 수리아로 떠나갈새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도 함께 하더라 바울이 일찍 서원이 있으므로 겐그레아에서 머리를 깎았더라

 

바울이 일찍 서원이 있으므로 겐그레아에서 머리를 깎았다고 하였다. 구약에서 서원할 때 머리를 깎았다.

 

(행21:21-26) 네가 이방에 있는 모든 유대인을 가르치되 모세를 배반하고 아들들에게 할례를 하지 말고 또 규모를 지키지 말라 한다 함을 저희가 들었도다 *그러면 어찌할꼬 저희가 필연 그대의 온 것을 들으리니 *우리의 말하는 이대로 하라 서원한 네 사람이 우리에게 있으니 *저희를 데리고 함께 결례를 행하고 저희를 위하여 비용을 내어 머리를 깎게 하라 그러면 모든 사람이 그대에게 대하여 들은 것이 헛된 것이고 그대로 율법을 지켜 행하는 줄로 알 것이라 *주를 믿는 이방인에게는 우리가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피할 것을 결의하고 편지하였느니라 하니 *바울이 이 사람들을 데리고 이튿날 저희와 함께 결례를 행하고 성전에 들어가서 각 사람을 위하여 제사드릴 때까지의 결례의 만기된 것을 고하니라.

 

사도 바울은 신약에서는 모세의 율법과 할례 즉 구약의 모든 절기와 예식과 규모를 폐하고 다만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피할 것을 결의(행15:20)하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약의 율법과 할례 그리고 서원할 때 머리를 깎는 것 등은 구약에서 제사드릴 때까지의 만기된 것을 고하였다. 즉 구약의 율법이나 절기나 의식이나 규모 등은 예수님께서 십자가 대속을 이루신 그 시부터 만료가 되었다는 말이다.

 

그런데도 은혜로교회(신옥주)가 “사도 바울이 겐그레아에서 머리를 깎은 것은 자신의 모든 삶과 생각을 배설물로 여기고 무효화시키는 회개의 행위였다(행 18:18, 21:23~24).”라고 말하는 것은 구약적이며 자의적 해석으로써 비성경적이다.

 

또한 ‘배설물’에 대해서는, 사도 바울이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이지만 그리스도를 위하여 배설물로 여긴다고 하였다. 그런 것은 사도 바울이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빌3:5-9)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배설물은 율법과 관련 된 말이다.

 

그런데도 은혜로교회(신옥주)는 성경 전체를 보지 않고 몇 성구만 보고 말하는 것이며, 그것도 자의적 해석의 거짓말이며, 또한 사람들을 미혹하기 위한 궤계이다.

 

72. 자신의 죄를 회개하는 마음으로 머리털을 깎아 대머리 같게 하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녀로 자신을 드리는 것이다(미 1:16).

 

▼ 성경적 반증

 

은혜로교회(신옥주)는 “자신의 죄를 회개하는 마음으로 머리털을 깎아 대머리 같게 하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녀로 자신을 드리는 것이다(미 1:16).”라고 말한다. 그러나 신약에서는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피할 것을 결의(사도행전 15장)하였다. 그리고 할례와 서원할 때 머리를 깎는 것 등의 규모는 구약에서 제사드릴 때까지의 만기라 하였다. 즉 신약에서는 만료되었다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은혜로교회(신옥주)는 위의 70번에서 “회개하는 마음으로 스스로 머리털을 깎는 것은 성경적이다”라고 말하였다. 그렇지만 성경 욜2:13에는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하셨다.

 

그렇기에 은혜로교회(신옥주)는 자신이 성경을 깊이 바로 안다면서 일반교회에 대하여 비방하고 훼방하고 대적하고 있다. 그렇지만 은혜로교회(신옥주)는 성경을 깊이도 알지 못할 뿐만 아니라 바로 알지도 못하고 있다. 즉 전적 은혜로교회(신옥주)의 자의적 해석이며 사람을 미혹하는 궤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