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2 19:54
■ 갈5:14의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 이루었나니’ 연구
(갈5:14)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 이루었나니
(서론)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 이루었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을 이루었으면 온 율법을 이룬 것이다.
그러면 온 율법은 무엇인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같이 하라는 무엇인가? 한 말씀에 이루었다는 무엇인가?
(본론)
1. 온 율법은
1) 모세의 율법
(막10: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율법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이다.
2) 제사
(히10:1)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제사로 나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없다고 하셨다.
(히7:28)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케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
구약에서는 제사장을 세워 짐승으로 속죄제와 화목제를 드렸거니와 신약에서는 어린 양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단번에 드렸다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구약의 제사는 장차 오는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다.
3)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
(골2:16-17)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다.
- 먹고 마시는 것
먹고 마시는 것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은 예수님의 살은 참된 양식이요 예수님의 피는 참된 음료이다(요6:55).
- 절기
‘유월절’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엡1:7).
‘오순절’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엡1:13).
‘장막절’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은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고, 눌린 자를 자유케 하셨다(눅4:18).
- 안식일
안식일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은 안식 후 첫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오셔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셨다(요20:19-22).
4) 할례
(롬4:11) 저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 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저희로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구약에서 저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신약에서 우리가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신약에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구약의 저희로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다.
그러므로 할례는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는 것이다(고전12:13).
2.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같이 하라 하신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롬5:6-11)을 받았다.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약속의 성령은 곧 보혜사(요14:16-17, 요14:26, 요15:26) 성령을 말씀한다.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나를 보내사 ①포로된 자에게 자유를(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는 육신의 연약한 자를 하나님의 영이 함께 거하시는 생기 있는 자가 되게), ②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의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의인이 되게), ③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에게 성령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하는 자가 되게)하셨다.
3. 한 말씀에 이루었나니
1) 율법의 강령
(마22:37-40)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을 이루었으면 온 율법을 이룬 것이다.
2) 율법의 완성
(롬13:9-10)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율법의 완성을 이루었으면 온 율법을 이룬 것이다.
3)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
(약1:25)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행하는 자니 이 사람이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이루었으면 온 율법을 이룬 것이다.
(결론)
(갈5:14)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 이루었나니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 이루었다고 하셨다. 그런데 쉐마교육연구원(현용수)은 예수 믿은 이후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성화에는 유대인 율법(토라)을 가정과 교회에 가르쳐야 된다고 말한다. 예수 믿어 구원을 받는 데는 믿음이 필요하지만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성화를 이루는 데는 율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에는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 이루었다고 말씀하셨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은 율법의 강령 곧 율법의 완성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다. 그러므로 온 율법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하신 한 말씀에 이루었다. 그러므로 쉐마교육연구원(현용수)가 말하는 주장은 비성경적, 비기독교적, 비복음적이다.
- 2017. 5. 12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