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모임

2007.05.18 00:03

선지자 조회 수: 추천:

■ 재미있는 모임

 

   자미있는 모임이 열엿다. 년령 소개를 한다.
선지자선교회

1.      재잴기 늙은 종달새
                       나는 세살임니다.


2.      멧후추리를 가진 은행목은
                       400세가 좀 넘읏슴니다.


3.      풍루객 찔찔맴이
                       세살인데 금년이 끝남니다.


4.      대군을 거나린 늙은 바위
                       6천 게울이 다되여 감니다.


5.      알롱달롱 고운 곳이
                       나는 숨어 넉달, 준비 넉달,
                       핀제는 이틀인대 오늘 끝남니다.

       라고 다들 不滿없이 造物主의 方針으로 滿足하고 씩씩하엿다.


6.     나는 감니다. 安寧들 게서요. 初面이요.
      이별임니다.
                       좀 쉬여가세요.

      아니요. 받은 使命이 이것임니다.
      라고 개울물은 가버렷다.


7.    오는 손님 많사오나 구면은 없음디다.
                       손님 年歲는 엇지 되엿소.

       58세임니다.
       서잇든 얽은 돌이, 헤를 끌끌 차며, 아까워라

       한숨을 지우며,
                       人生은 너무 쩔버, 백발이로군요.

                       아...... 罪......
       혼자말노 군담을 한다.

아차 깨여 다시 나를 소개한다.
               죽은 나이는 58세이고 산 나는 34세인대
               내 年歲는 永遠임니다. 라고 하엿다.

會席은 새로워젓다.

白髮을 위날니는 늙은 돌은 호령을 친다.
               兄弟들이여 꿀어 겡배할지어다.

               이는 우리 主 예수 그리스도로
               救援받은 敎會요, 예수의 성전이요,

               우리가 고대하는 永遠한 仲保일세
라고 나를 소개한다.

일제히  完全한 自由에 이러시기를 꿀어 기다림니다.
라고 탄식 포원을 부탁하엿다.

          미안한 과거를 가진 나는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능히 이루시리로다.
라고 간신히 대답햇다.


8.    범친구와 노루총각은 어대갓지
          잠간 外出하였음니다. 오면 전하겼음니다.
     공손히 대답햇다.

                       오 主님이여
                       主님의 구속을 찬양하며,
                       永永히 찬양하나이다.
                       그리스도의 구속이여 아멘.

1967年 9月 20日  청룡동 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