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와 세례에 대한 소고 <세 번째 글>
선지자선교회
이름 : 반석 번호 : 92
게시일 : 2004/05/17 (월) AM 11:03:20 (수정 2004/05/17 (월) PM 11:50:14) 조회 : 57
■ 침례와 세례에 대한 소고 <세 번째 글>
1, 세례 받는 형식이 나타난 성구
세례 받는 형식이 나타나 있는 침례에 대한 성구입니다.
●[(마3:6) 자기들의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니]
●[(마3:1)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이 성구에 보면 세례 받는 형식이 나타나 있습니다.
물에 잠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세례의 형식을 보여주는 성구입니다.
예를 들면 세배 할 때 큰절을 하는 것이지 큰절을 할 때 세배하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이와 같이 세례 받을 때에 물에 잠기 것이지 물에 잠길 때 세례 받는 것은 아닙니다. 형식인 침례를 형식이 뜻하는 세례와 그 이름을 거꾸로 바꾸어 표현하는 것은 주객전도가 된 표현입니다.
세례의 형식이 침례인데 세례를 떼어놓고 형식을 중심 하여 침례라고 이름한다면 이는 경중과 중심을 바로 나타내지 못한 잘못된 표현입니다. 또한 침례라는 이름의 단어로는 세례와 관련 된 성구의 구원도리에도 바로 접근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세례나 침례의 단어 이름은 다르나 그 뜻을 같이 보고 적용시키면 그게 그것이 아니겠냐고 반문하실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침례라는 단어를 세례 대신에 사용하면 문자적으로 마찰이 생겨 맞지 않음을 알 수 있게 됩니다. 아래의 2번 글에서 그 사실을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2, 세례를 침례라는 단어로 바꾸었을 때
침례라는 단어로 대신했을 때 오류가 발생되는 대표적 성구를 몇 군데 적용시켜보았습니다.
●[(막1: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침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침례>를 주시리라]
이와 같이 세례를 침례라는 단어로 바꾸었을 때에는 문자적으로 마찰되어 맞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나는 물로 침례를 주었거니와] 여기까지는 이것을 침례라고 한다면 인정해 줄수는 있겠으나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침례를 주시리라] 하는 후반 글에서는 성령으로 침례를 준다는 것은 문자적으로도 전혀 맞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성령이 어떻게 침례를 주시겠습니까?
성령이 깨끗게 하여 주시지 않습니까?
이 말씀에서 보면 사도 요한도 침례라는 세례 형식에 메이지 않고 세례의 뜻을 진리적으로 온전히 나타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깨달음이 문제이지 성경은 정확무오 합니다.
물로는 침례 곧 잠기는 의식을 줄 수 있으나
성령으로는 침례 곧 잠기는 의식을 줄 수 없습니다.
또 다른 성구로 적용시켜보겠습니다.
●[(눅3:21)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예수님께서 눅3:21에 보면 이미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침례교파에서 말하는 대로 세례를 침례라고 말한다면 눅12:50에는 예수님께서 받을 침례가 있다고 하셨으니 두 번 침례를 받는다는 말씀이 되어 버립니다. 그러면 성경이 맞지 않게 됩니다.
●[(눅12:50) 나는 받을 세례가 있으니 그 이루기까지 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느냐]
또 다른 성구로 적용시켜보겠습니다.
●[(고전10:1-2)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이 성구에서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해야 맞지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침례]를 받고] 하면 문장적으로나 구원 도리적으로도 맞지 않게 됩니다.
그러므로 침례나 세례는 뜻은 같이 내포되어 있으나 문자적으로 나타낼 때는 세례와 분명히 다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는 세례의 형식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형식을 나타내는 단어를 실상을 나타내는 단어로 대신 하려고 하니 무리가 따르기 마련입니다.
세례라고 하면 모든 성경에 온전하게 합치되는데 왜? 침례라고 하여 성경을 억지로 꿰어 맞추려는 것인지 신약 말기 교리의 깊이가 최고도인 때에 이 점을 바로 해결하지 못한다는 것은 인간 피조물이 얼마나 어두우며 원죄적인가 하는 것을 증명하고도 남는 현상들입니다.
성경의 세례를 침례로 바꾸는 것은 교리 연구를 하는 신학자가 아니더라도 문자적으로 단어가 바르게 사용되었는지를 세심하게 살펴보면 누구나 문제됨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침례라는 단어는 진리 중심이 아니라 침례 중심에 맞추려는 비효율적, 비교리적, 비성경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3, 침례는 진리를 밝히기에 미달되는 단어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유치반 아이에게 처음 산수를 가르칠 때는 1을 가르치고 그 다음에 2를 가르칩니다.
그러면 아이가 배운 대로 1 다음에 2라고 하면 분명히 맞는 수리입니다.
그 다음 단계는 3, 4를 가르칩니다.
그런데 1 다음에 2를 아는데서 머물거나 아니면 1 다음에 2가 맞지 왜 3, 4를 가르치느냐고 하면서 1 다음에는 2뿐이라고 고집스럽게 주장한다면 뭐라고 하겠습니까?
1 다음에 2가 분명히 수리적으로 맞지마는 더 이상 나아가지 않는 것은 수리를 가르치는 본래 목적에 반하는 것이 됨으로 그것은 틀렸다고 말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성경도 보면 구약에서 신약으로 내려올수록 형식계시로부터 시발하여 영감을 받아야 깨달을 수 있는 형식계시의 실상이 되는 진리계시가 있습니다. 진리의 이치는 같으나 이치를 알리기 위해서 처음에는 유치적인 말씀이 있고 점점 자람에 따라 고등적인 말씀이 있습니다.
그런데 유치적인 형식계시를 나타낼 때 사용하는 단어를 가지고 실상을 나타내려는 진리계시의 단어를 끌어내리려는 것은 마치 유치반 산수 공식으로 고등반 수학을 독해하려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할 수 있겠는데 이는 이치에 역행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4, 침례는 세례에 속한 형식계시
그러므로 침례교파의 침례라는 단어는 세례를 받는 형식의 이름 중에 하나인 것을 깨닫고 세례에 속하여 세례를 조명하는 역할에 충실하여야 하지 독립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침례뿐 아니라 할례나 결례도 세례에 속한 형식계시들입니다.
그러므로
할례도 세례입니다.
할례는 세례형식의 유치적인 형식계시입니다.
결례도 세례입니다.
결례는 할례보다 앞선 형식계시입니다.
침례도 세례입니다.
침례는 할례, 결례보다 앞선 형식계시입니다.
세례도 세례입니다.
할례, 결례, 침례보다 제일 앞선 형식계시입니다.
그러므로 할례라는 단어로는 할례가 나타내려는 형식계시의 진리의 뜻을 바로 나타낼 수가 없습니다. 결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와 같이 침례라는 단어로는 침례가 나타내려는 형식계시의 진리의 뜻을 바로 나타낼 수가 없는 것입니다.
세례라는 이름이 나타날 때 비로소 할례, 결례, 침례의 형식계시가 완성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1, 2, 3에 고착되어 4를 부정한다면 틀렸다고 말하는 것이 수리에 있어서 당연한 것처럼 침례형식에서 머물고 세례형식에 나아가지 못하거나 세례형식에서 세례의 실상에 나아가지 못한다면 이는 형식계시를 준 목적에 미달됨으로 전부 틀린 것이라 아니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침례형식에서 세례의식으로 나가지 못하고 또한 침례라는 이름의 단어로 성경의 세례진리에 적용시킨다면 이는 성경의 문자적인 면으로도 마찰을 가져 올 뿐만 아니라 또한 성경의 형식계시가 목적하는 진리를 바로 나타내어 주는 일을 가로막는 역사가 되기 때문에 판단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침례의식도 성경에 분명히 나타나 있지만 신약의 말기에 주신 세례 형식에 미달 된 의식이요 또한 침례라는 이름의 단어도 세례라는 이름으로 나타내려는 완성에 미달되는 표현이기에 틀린 것이라 해도 틀린 말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침례라는 이름은 세례의 본 뜻을 나타내기 위한 신약 초기 단계의 형식계시를 나타내는 이름입니다.
5, 세례는 실상을 나타내는 최종적 이름
물로 안수하는 세례형식은 물에 잠기는 침례형식 보다 신약적입니다.
세례는 침례라는 이름의 단어보다 구약과 신약, 형식과 실상의 양면에 온전히 합치됩니다
세례라는 이름의 단어는 기본구원의 중생과 건설구원의 성화에서 더러운 옛사람이 죽고 새사람으로 깨끗이 거듭나는 구원의 도리를 완성적으로 나타내는 최종적 이름입니다.
그러므로
세례가 성경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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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첨: 세례 성구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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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례에 대한 성구모음입니다.그대로 읽어보시고 또 침례라는 단어로 교체하여 문자적 중심으로 비교하여 읽어 보시기바랍니다.
2, 그리고 세례 성구 전체가 나타내는 진리를 세례로 하였을 때와 침례로 하였을 때의 차이점을 진리적 중심으로 비교하여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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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3:6) 자기들의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니]
[(마3:1)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막1: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눅3:16) 요한이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 신들메를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마3:13-17) 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서 요단 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신대 *요한이 말려 가로되 내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신대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막16:16-18)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눅3:3) 요한이 요단 강 부근 각처에 와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눅3:7-8) 요한이 세례받으러 나오는 무리에게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눅3:21-22)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같이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눅12:50) 나는 받을 세례가 있으니 그 이루기까지 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느냐]
[(요1:26-27) 요한이 대답하되 나는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너희 가운데 너희가 알지 못하는 한 사람이 섰으니 *곧 내 뒤에 오시는 그이라 나는 그의 신들메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하더라]
[(요1:33)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행1: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행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행8:15-17) 그들이 내려가서 저희를 위하여 성령받기를 기도하니 *이는 아직 한 사람에게도 성령 내리신 일이 없고 오직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만 받을 뿐이러라 *이에 두 사도가 저희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행9:17-18)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가로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시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행13:24) 그 오시는 앞에 요한이 먼저 회개의 세례를 이스라엘 모든 백성에게 전파하니라]
[(행18:8) 또 회당장 그리스보가 온 집으로 더불어 주를 믿으며 수다한 고린도 사람도 듣고 믿어 세례를 받더라]
[(롬6:3-4)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고전1:17)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주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케 하려 하심이니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고전10:1-2)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갈3:26-27)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골2:12)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 바 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벧전3:21)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