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인 목사에 대한 송사의 건 論評
선지자선교회
● 피고인 이영인
첫째: 총공회를 대표하는 것 같은 발언으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점
둘째; 백영희목사님을 대표하는 것 같은 발언으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점
셋째: 이단을 옹호하는 발언으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점
첫째로, 이영인 목사는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마치 총공회 공식 홈페이지의 공적 같은 발언을 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영인 목사의 개적 뜻이 마치 총공회의 공적 뜻같이 오해할 소지가 있게 한다.
둘째로, 이영인 목사는 자신이 정리한 조직신학을 마치 백영희 목사님의 교리를 그대로 편집한 것 같이 말한다. 그리하여 이영인 목사가 출간한 책명 즉 ‘백영희 조직신학’이 마치 백영희 목사님의 교리신조 같이 오해할 소지가 있게 한다.
셋째로, 이영인 목사는 한국교계와 세계교계가 성경을 근거해서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는 위트니스 리의 지방교회의 이단설을 옹호하고 있다. 그리하여 총공회와 백영희 목사님의 교리신조가 마치 지방교회의 이단설을 옹호하는 것 같이 오해할 소지가 있게 한다.
● 원고인 백도영
원고인 백도영 목사는 총공회 소속의 한 목회자이며 백영희 목사님의 혈육 친자로서 이영인 목사가 행하고 있는 문제점들로 인한 여러 면의 폐해를 그대로 두고만 볼 수 없어서 세상 법정에 소송을 하였다. 이에 이영인 목사는 세상 법정에 소송은 성경적이지 못하다고 반박하고 있는 바이다.
피고인 이영인 목사가 원고인 백도영 목사의 세상법정에 송사하는 일에 대해 문제를 삼는다면, 원고인 백도영 목사가 이영인 목사에게 문제 삼는 것을 먼저 깨끗이 정리하고 해결하는 것이 현 시점 송사의 순리라고 본다.
만약에 죄를 지은 피고인이 그 죄를 판결하는 송사에만 문제를 삼고 자신이 지은 죄를 회피하려한다면 송사에서 주객전도가 된다. 송사 자체에 대해 문제를 삼을 수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자신이 지은 죄를 인식하고 회개할 일이 먼저이다.
● 송사에 관한 성구
1.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며
(출23:2-3)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며 송사에 다수를 따라 부정당한 증거를 하지 말며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편벽되이 두호하지 말지니라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라고 하셨다. 그리고 악에 대한 송사를 할 때 다수를 따라 부정당한 증거를 하지 말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송사에 대한 문제보다도 악행에 대한 문제가 더 앞선다.
2. 레위 사람 제사장과 당시 재판장에게로 나아가서 물으라
(신17:8-9) 네 성중에서 송사로 다투는 일이 있으되 서로 피를 흘렸거나 다투었거나 구타하였거나 하여 네가 판결하기 어려운 일이 생기거든 너는 일어나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실 곳으로 올라가서 *레위 사람 제사장과 당시 재판장에게로 나아가서 물으라 그리하면 그들이 어떻게 판결할 것을 네게 가르치리니
구약에서는 다투는 일이 생기거든 레위 사람 제사장과 당시 재판장에게로 나아가서 물으라 하셨다. 즉 성전의 제사장과 백성의 재판장이다. 그리하여 재판장으로서 퍈결한다면 위의 첫째와 둘째와 셋째의 문제점을 지적할 것이다.
3. 너희는 불의를 행하고 속이는구나
(고전6:1-8) 너희 중에 누가 다른 이로 더불어 일이 있는데 구태여 불의한 자들 앞에서 송사하고 성도 앞에서 하지 아니하느냐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세상도 너희에게 판단을 받겠거든 지극히 작은 일 판단하기를 감당치 못하겠느냐 *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하거든 하물며 세상 일이랴 *그런즉 너희가 세상 사건이 있을 때에 교회에서 경히 여김을 받는 자들을 세우느냐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 하여 이 말을 하노니 너희 가운데 그 형제간 일을 판단할 만한 지혜 있는 자가 이같이 하나도 없느냐 *형제가 형제로 더불어 송사할 뿐더러 믿지 아니하는 자들 앞에서 하느냐 *너희가 피차 송사함으로 너희 가운데 이미 완연한 허물이 있나니 차라리 불의를 당하는 것이 낫지 아니하며 차라리 속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 *너희는 불의를 행하고 속이는구나 저는 너희 형제로다
악을 행하고도 세상법정에 송사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반박하는 것은 그것이 곧 불의를 행하고 속이는 것이 된다. 세 가지 문제점을 수정하지 않고 송사만을 시비하는 것은 불의를 행하고서 속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