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3 14:18
상전과 종
본문 : 벧전 2장 18절∼21절
제목 : 상전과 종
요절 : 애매히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벧전 2장 19절)
1. 전 인류를 크게 분류해서 상전과 종으로 말할 수 있다. 상전이라 함은 쓰는 자, 부리는 자, 지도하는 자, 가르치는 자, 명령 자, 책임자라는 뜻을 가졌고 종이라 함은 이와 정 반대로 이용되는 것, 쓰여지는 것, 지도 받는 것, 가르침 받는 것, 보호받는 것들을 의미한다. 그런고로 사람은 다 자기 아래 종의 종류의 것을 가졌고 위로 상전과 같은 사람들을 가진 것이 자기요 또 상전과 종 전부가 다 하늘의 상전 곧 주님을 상전으로 모시고 있는 것이 사람이다.
2. 사람들이 상전 되기는 원하고 종이 되기는 싫어한다. 그것이 다 잘못 깨달음의 폐단들인 것이다. 상전도 자기 위 상전에게와 하나님에게 종 된 자로 종인 직책을 하는 것이 종들에게 상전 노릇 하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사람들은 자기에게서 종말이 되는 지상의 상전 되기를 원하고 생각하는 데서 사망의 실수가 오게 된다.
그런고로 하나님과 나 사이에 끼어있는 어떤 존재인 상전일지라도 하나님이 그를 통해서 나에게 역사 하시는 역사이기 때문에 하나님에게 충성하는 충성으로 하여야 하고 상전 된 자도 자기 위의 하나님에게 종노릇하는 그 종노릇으로 사람에게 상전 노릇이 되어야 한다. 이러기 때문에 모든 것이 하나님 한 분의 통치와 배정들인 것이다.
3. 이뿐만 아니라 상전이나 종 된 자의 모든 행한 것이 다 주께 행한 것이기 때문에 상벌의 보응은 주께 받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