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례> 결례> 침례> 세례
선지자선교회
(서론)
1. 구약의 결례와 신약의 세례
세례에 대한 도리를 깨달으려면 구약의 할례, 결례, 침례에 대한 도리를 먼저 알아야 한다. 구약의 양피를 베는 할례와 피를 뿌리고 바르는 결례와 물에 잠그는 침례는 모두 결례에 속한다. 결례는 씻어 깨끗케 하는 예표적 예식이다. 그러나 신약의 세례는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을 이루시므로 성령과 불로 받는 실상적 세례이다. 성령과 불로 세례 받은 자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예식적 세례를 베푼다.
2. 결례의 예표와 세례의 실상
구약의 결례는 성령과 불로 받는 세례에 대한 예표이며, 세례는 구약의 양피를 베는 할례와 피를 뿌리고 바르는 결례와 물에 잠그는 침례에 대한 실상이다.
아래는 할례, 결례, 침례, 세례에 대해 성경을 근거한 해석이다.
(본론)
● 할례
1. 할례 곧 양피를 베어라
(창17:10-14)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너희는 양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대대로 남자는 집에서 난 자나 혹 너희 자손이 아니요 이방 사람에게서 돈으로 산 자를 무론하고 난 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을 것이라 *너희 집에서 난 자든지 너희 돈으로 산 자든지 할례를 받아야 하리니 이에 내 언약이 너희 살에 있어 영원한 언약이 되려니와 *할례를 받지 아니한 남자 곧 그 양피를 베지 아니한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니 그가 내 언약을 배반하였음이니라
할례는 남자가 난지 팔일 만에 양피를 베는 예식이다. 양피는 육체의 살을 말한다. 그러므로 할례를 받는 것은 육체의 살을 베어내는 예식이다.
2.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렘4:4) 유다인과 예루살렘 거민들아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 행악을 인하여 나의 분노가 불같이 발하여 사르리니 그것을 끌 자가 없으리라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하셨다. 즉 육체의 정욕을 제하고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이 할례라는 말씀이다.
3. 마음과 몸이 할례
(겔44:9)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 중에 있는 이방인 중에 마음과 몸이 할례를 받지 아니한 이방인은 내 성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마음과 몸이 할례를 받지 아니한 이방인은 내 성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육체의 정욕을 제하는 할례를 받지 아니한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지 못한다는 말씀이다.
4.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 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
(롬4:9-13) 그런즉 이 행복이 할례자에게뇨 혹 무할례자에게도뇨 대저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에게는 그 믿음을 의로 여기셨다 하노라 *그런즉 이를 어떻게 여기셨느뇨 할례 시냐 무할례 시냐 할례 시가 아니라 무할례 시니라 *저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 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저희로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또한 할례자의 조상이 되었나니 곧 할례받을 자에게 뿐 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의 무할례 시에 가졌던 믿음의 자취를 좇는 자들에게도니라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후사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아브라함이 육체의 사람으로 살지 않고 하나님이 거하시는 믿음을 의로 여기고 할례의 표를 받았다.
1)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창12:1-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2)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거하였고
(창13:5-13) 아브람의 일행 롯도 양과 소와 장막이 있으므로 *그 땅이 그들의 동거함을 용납지 못하였으니 곧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라 *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하였는지라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골육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말자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들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는 고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들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거하였고 롯은 평지 성읍들에 머무르며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더라 *소돔 사람은 악하여 여호와 앞에 큰 죄인이었더라
3) 한 실이나 신들메라도 취하지 아니하리라
(창14:1-2) 당시에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과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이 *소돔 왕 베라와 고모라 왕 비르사와 아드마 왕 시납과 스보임 왕 세메벨과 벨라 곧 소알 왕과 싸우니라
(창14:12-16) 소돔에 거하는 아브람의 조카 롯도 사로잡고 그 재물까지 노략하여 갔더라 *도망한 자가 와서 히브리 사람 아브람에게 고하니 때에 아브람이 아모리 족속 마므레의 상수리 수풀 근처에 거하였더라 마므레는 에스골의 형제요 또 아넬의 형제라 이들은 아브람과 동맹한 자더라 *아브람이 그 조카의 사로잡혔음을 듣고 집에서 길리고 연습한 자 삼백십팔 인을 거느리고 단까지 쫓아가서 *그 가신을 나누어 밤을 타서 그들을 쳐서 파하고 다메섹 좌편 호바까지 쫓아가서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 조카 롯과 그 재물과 또 부녀와 인민을 다 찾아왔더라
(창14:21-23) 소돔 왕이 아브람에게 이르되 사람은 내게 보내고 물품은 네가 취하라 *아브람이 소돔 왕에게 이르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께 내가 손을 들어 맹세하노니 *네 말이 내가 아브람으로 치부케 하였다 할까 하여 네게 속한 것은 무론 한 실이나 신들메라도 내가 취하지 아니하리라
4)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
(창22:1-3)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사환과 그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의 자기에게 지시하시는 곳으로 가더니
(창22:9-14) 하나님이 그에게 지시하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 곳에 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고 그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단 나무 위에 놓고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더니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가라사대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사자가 가라사대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숫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렸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5.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적 몸을 벗는 것
(골2:11) 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적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
할례를 받는 것은 육적 몸을 벗고 믿음의 의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표이다.
● 결례
1. 제사는 결례
1) 피를 뿌리고 몸을 씻는 결례
(레14:2-9) 문둥 환자의 정결케 되는 날의 규례는 이러하니 곧 그 사람을 제사장에게로 데려갈 것이요 *제사장은 진에서 나가서 진찰할지니 그 환자에게 있던 문둥병 환처가 나았으면 *제사장은 그를 위하여 명하여 정한 산 새 두마리와 백향목과 홍색실과 우슬초를 가져오게 하고 *제사장은 또 명하여 그 새 하나는 흐르는 물 위 질그릇 안에서 잡게 하고 *다른 새는 산대로 취하여 백향목과 홍색실과 우슬초와 함께 가져다가 흐르는 물 위에서 잡은 새 피를 찍어 *문둥병에서 정결함을 받을 자에게 일곱 번 뿌려 정하다 하고 그 산 새는 들에 놓을지며 *정결함을 받는 자는 그 옷을 빨고 모든 털을 밀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라 그리하면 정하리니 그 후에 진에 들어올 것이나 자기 장막 밖에 칠 일을 거할 것이요 *칠 일 만에 그 모든 털을 밀되 머리털과 수염과 눈썹을 다 밀고 그 옷을 빨고 몸을 물에 씻을 것이라 그리하면 정하리라
2) 속건제 희생의 피를 바르는 결례
(레14:10-14) 제 팔 일에 그는 흠 없는 어린 숫양 둘과 일 년 된 흠 없는 어린 암양 하나와 또 고운 가루 에바 십분 삼에 기름 섞은 소제물과 기름 한 록을 취할 것이요 *정결케 하는 제사장은 정결함을 받을 자와 그 물건들을 회막문 여호와 앞에 두고 *어린 숫양 하나를 취하여 기름 한 록과 아울러 속건제로 드리되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고 *그 어린 숫양은 거룩한 장소 곧 속죄제와 번제 희생 잡는 곳에서 잡을 것이며 속건제물은 속죄제물과 일례로 제사장에게 돌릴지니 이는 지극히 거룩한 것이니라 *제사장은 그 속건제 희생의 피를 취하여 정결함을 받을 자의 우편 귓부리와 우편 손 엄지가락과 우편 발 엄지가락에 바를 것이요
3) 속건제 희생의 피 위에 기름으로 바르는 결례
(레14:15-18) 제사장은 또 그 한 록의 기름을 취하여 자기 좌편 손바닥에 따르고 *우편 손가락으로 좌편 손의 기름을 찍어 그 손가락으로 그것을 여호와 앞에 일곱 번 뿌릴 것이요 *손에 남은 기름은 제사장이 정결함을 받는 자의 우편 귓부리와 우편 손 엄지가락과 우편 발 엄지가락 곧 속건제 희생의 피 위에 바를 것이며 *오히려 그 손에 남은 기름은 제사장이 그 정결함을 받는 자의 머리에 바르고 여호와 앞에서 제사장은 그를 위하여 속죄하고
4) 속죄제 희생의 피를 바르는 결례
(레14:19-25) 또 제사장은 속죄제를 드려 그 부정함을 인하여 정결함을 받으려는 자를 위하여 속죄하고 그 후에 번제 희생을 잡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번제와 소제를 단에 드려 그를 위하여 속죄할 것이라 그리하면 그가 정결하리라 *그가 가난하여 이에 힘이 미치지 못하면 그는 흔들어 자기를 속할 속건제를 위하여 어린 숫양 하나와 소제를 위하여 고운 가루 에바 십분 일에 기름 섞은 것과 기름 한 록을 취하고 *그 힘이 미치는 대로 산비둘기 둘이나 집비둘기 새끼 둘을 취하되 하나는 속죄제물로, 하나는 번제물로 삼아 *제 팔 일에 그 결례를 위하여 그것들을 회막문 여호와 앞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속건제 어린 양과 기름 한 록을 취하여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고 *속건제의 어린 양을 잡아서 제사장은 그 속건제 희생의 피를 취하여 정결함을 받을 자의 우편 귓부리와 우편 손 엄지가락과 우편 발 엄지가락에 바를 것이요
5) 속건제 희생의 피 위에 기름으로 바르는 결례
(레14:26-32) 제사장은 그 기름을 자기 좌편 손바닥에 따르고 *우편 손가락으로 좌편 손의 기름을 조금 찍어 여호와 앞에 일곱 번 뿌릴 것이요 *그 손의 기름은 제사장이 정결함을 받을 자의 우편 귓부리와 우편 손 엄지가락과 우편 발 엄지가락 곧 속건제 희생의 피를 바른 곳에 바를 것이며 *또 그 손에 남은 기름은 제사장이 그 정결함을 받는 자의 머리에 발라 여호와 앞에서 그를 위하여 속죄할 것이며 *그는 힘이 미치는 대로 산비둘기 하나나 집비둘기 새끼 하나를 드리되 *곧 그 힘이 미치는 것의 하나는 속죄제로, 하나는 소제와 함께 번제로 드릴 것이요 제사장은 정결함을 받을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속죄할지니 *문둥병 환자로서 그 결례에 힘이 부족한 자의 규례가 이러하니라
결례는 정결함을 받은 자를 위하여 피를 뿌리고 그 위에 기름을 바르는 예식이다.
2. 할례는 결례
(눅2:21-22) 할례할 팔 일이 되매 그 이름을 예수라 하니 곧 수태하기 전에 천사의 일컬은 바러라 *모세의 법대로 결례의 날이 차매 아기를 데리고 예루살렘에 올라가니
양피를 베는 할례는 정결케 되는 결례이다.
3. 침례는 결례
(요2:6-7) 거기 유대인의 결례를 따라 두 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구까지 채우니
(요3:25-26) 이에 요한의 제자 중에서 한 유대인으로 더불어 결례에 대하여 변론이 되었더니 *저희가 요한에게 와서 가로되 랍비여 선생님과 함께 요단 강 저편에 있던 자 곧 선생님이 증거하시던 자가 세례를 주매 사람이 다 그에게로 가더이다
요한이 물로 세례를 주는 침례는 씻어 깨끗하게 되는 결례이다. 결례는 유대인의 결례이므로 침례는 구약에 속한 것이다.
4. 할례와 제사와 침례는 결례
(행21:20-26) 저희가 듣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바울더러 이르되 형제여 그대도 보는 바에 유대인 중에 믿는 자 수만 명이 있으니 다 율법에 열심 있는 자라 *네가 이방에 있는 모든 유대인을 가르치되 모세를 배반하고 아들들에게 할례를 하지 말고 또 규모를 지키지 말라 한다 함을 저희가 들었도다 *그러면 어찌할꼬 저희가 필연 그대의 온 것을 들으리니 *우리의 말하는 이대로 하라 서원한 네 사람이 우리에게 있으니 *저희를 데리고 함께 결례를 행하고 저희를 위하여 비용을 내어 머리를 깎게 하라 그러면 모든 사람이 그대에게 대하여 들은 것이 헛된 것이고 그대로 율법을 지켜 행하는 줄로 알 것이라 *주를 믿는 이방인에게는 우리가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피할 것을 결의하고 편지하였느니라 하니 *바울이 이 사람들을 데리고 이튿날 저희와 함께 결례를 행하고 성전에 들어가서 각 사람을 위하여 제사드릴 때까지의 결례의 만기된 것을 고하니라
결례는 정결케 하는 예식으로서 양피를 베는 할례와 피를 뿌리고 기름을 바르는 제사와 물에 잠그는 침례이다. 이 결례는 구약 제사드릴 때까지가 만기로서 폐하며, 예수님께서 십자가 대속을 이루신 후에는 성령과 불로 세례를 받는다.
● 침례
1.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왕하5:8-14)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이 자기 옷을 찢었다 함을 듣고 왕에게 보내어 가로되 왕이 어찌하여 옷을 찢었나이까 그 사람을 내게로 오게 하소서 저가 이스라엘 중에 선지자가 있는 줄을 알리이다 *나아만이 이에 말들과 병거들을 거느리고 이르러 엘리사의 집 문에 서니 *엘리사가 사자를 저에게 보내어 가로되 너는 가서 요단 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여전하여 깨끗하리라 *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가로되 내 생각에는 저가 내게로 나아와 서서 그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당처 위에 손을 흔들어 문둥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다메섹 강 아바나와 바르발은 이스라엘 모든 강물보다 낫지 아니하냐 내가 거기서 몸을 씻으면 깨끗하게 되지 아니하랴 하고 몸을 돌이켜 분한 모양으로 떠나니 *그 종들이 나아와서 말하여 가로되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을 명하여 큰 일을 행하라 하였더면 행치 아니하였으리이까 하물며 당신에게 이르기를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함이리이까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씀대로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 살이 여전하여 어린아이의 살 같아서 깨끗하게 되었더라
나아만이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깨끗하게 되었다. 이것이 몸을 물에 잠그는 침례이다. 침례는 씻어 깨끗케 하는 예식이다. 씻어 깨끗케 하는 침례는 결례이다.
2. 요한은 물로 침례
(마3:11)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요한이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은 몸이 물에 잠그는 침례이다.
3. 침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마3: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예수님께서 요한이 물로 주는 침례를 받으셨다. 예수님께서 물로 침례를 받으신 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 대속을 이루시기 전이므로 구약의 결례를 받으셨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대속을 이루시기 전에는 구약 안식일을 지키신 것과 같은 성격이다.
4. 침례 요한의 회개의 침례
(막1:3-8)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기록된 것과 같이 *세례 요한이 이르러 광야에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라 *요한은 약대털을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더라 *그가 전파하여 가로되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굽혀 그의 신들메를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 침례 요한이 회개의 침례를 전파하였다. 침례 요한은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예수님은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것이라 하셨다.
● 세례
(서론)
성경에서 세례는 세례 실상과 세례 예식에 대한 말씀으로 나타내셨다. 그렇기에 세례 실상과 세례 예식을 구분해야 성경적 해석이 된다. 세례에 대한 말씀에서 세례 실상은 성령 세례이며 세례 예식을 물 세례이다.
(본론)
1. 물로 세례와 성령과 불로 세례
(마3:11)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요한은 물로 세례(세례 예식)를 주고 주님은 성령과 불로 세례(세례 실상)를 주실 것이라 하셨다.
1) 요한의 물로 세례
(막1:4) 세례 요한이 이르러 광야에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행21:20-26) 저희가 듣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바울더러 이르되 형제여 그대도 보는 바에 유대인 중에 믿는 자 수만 명이 있으니 다 율법에 열심 있는 자라 *네가 이방에 있는 모든 유대인을 가르치되 모세를 배반하고 아들들에게 할례를 하지 말고 또 규모를 지키지 말라 한다 함을 저희가 들었도다 *그러면 어찌할꼬 저희가 필연 그대의 온 것을 들으리니 *우리의 말하는 이대로 하라 서원한 네 사람이 우리에게 있으니 *저희를 데리고 함께 결례를 행하고 저희를 위하여 비용을 내어 머리를 깎게 하라 그러면 모든 사람이 그대에게 대하여 들은 것이 헛된 것이고 그대로 율법을 지켜 행하는 줄로 알 것이라 *주를 믿는 이방인에게는 우리가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피할 것을 결의하고 편지하였느니라 하니 *바울이 이 사람들을 데리고 이튿날 저희와 함께 결례를 행하고 성전에 들어가서 각 사람을 위하여 제사드릴 때까지의 결례의 만기된 것을 고하니라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 요한이 물로 주는 세례는 구약의 제사드릴 때까지의 결례이다. 구약의 할례와 결례와 침례는 깨끗케 씻은 결례이다.
2) 주님의 성령과 불로 세례
(행2:17-19)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때에 내가 내 영으로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저희가 예언할 것이요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와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욜2:28-32)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 때에 내가 또 내 신으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같이 변하려니와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성령으로 세례’는 하나님의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주시는 것을 말씀하고, ‘불로 세례’는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와 아래로 땅에서는 피와 불과 연기 곧 징조를 베푸는 것을 말씀한다.
① 하나님의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요20:22)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피 흘려 대속하사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안식 후 첫날 제자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셨다. 그리하여 주를 믿는 자는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성령의 사람이 되었다. 즉 태초에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생령이 된 사람으로 거듭난 것이다. 아담이 선악과 먹고 범죄 한 후 흙으로 돌아간 육신의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지은 새 사람으로 거듭난 것이다. 새 사람으로 거듭난 것이 중생이며 곧 세례 받은 자이다.
②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라
(벧전1:7)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한 믿음을 이루어가는 것을 말씀한다.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아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성령의 사람이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의 인치심을 받은 자가 되는 믿음의 연단을 말씀한다.
2.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마28:18-20)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성령으로 세례+물로 세례)를 주라는 말씀은 무엇인가?
1) 아버지의 이름
(엡1:3-6)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신 것이 아버지의 이름이다.
2) 아들의 이름
(엡1:7-12)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이 아들의 이름이다.
3) 성령의 이름
(엡1:13-14)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이 성령의 이름이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창세 전에 우리를 택하사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예정하신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아 육체의 사람이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는 자가 되었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성령이 인치시는 자가 되었으니 이것이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실상의 세례를 받은 것이며 그 표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 예식을 주라는 말씀이다.
3. 예수님께서 받을 세례
(눅12:50) 나는 받을 세례가 있으니 그 이루기까지 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느냐
예수님께서 받을 세례(십자가 대속)가 있다고 하셨다. 침례교는 예수님께서 선지자 요한에게 물로 세례를 받은 것을 근거하여 세례에 대한 표로 침례를 주고 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세례 요한에게 물로 세례를 받으셨는데 또 받을 세례가 있다고 하다.
(요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예수님께서 받을 세례는 우리가 그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아 깨끗케 되는 십자가 대속의 죽으심이다.
4.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줌을 금하리요
(행10:47-48) 이에 베드로가 가로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줌을 금하리요 하고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 하니라 저희가 베드로에게 수일 더 유하기를 청하니라
1) 성령을 받았으니(세례 실상)
(요20:22)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위의 ‘1-1)-① 하나님의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참조
2) 누가 능히 물로 세례 줌을 금하리요 (세례 예식)
(행10:47-48) 이에 베드로가 가로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줌을 금하리요 하고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 하니라 저희가 베드로에게 수일 더 유하기를 청하니라
성령을 받은 자에게 그 표로 물로 세례를 주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 예식을 베풀었다.
5. 요한의 세례만 알 따름이라
(행18:24-25) 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이르니 이 사람은 학문이 많고 성경에 능한 자라 *그가 일찍 주의 도를 배워 열심으로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치나 요한의 세례만 알 따름이라
아볼로라는 유대인은 성경에 능한 자이며 그가 일찍 주의 도를 배워 열심히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치나 요한의 물로 주는 세례만 알 따름이라(물로 예식) 하셨다. 오늘에도 요한의 물로 주는 세례만 알 따름인 교파가 있다.
6.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요한의 세례로라
(행19:1-3)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윗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가로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가로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 *바울이 가로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로라
사도 바울이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물으니 요한의 세례(물로 세례)를 받았다고 하였다.
7.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그들에게 안수 하매
(행19:4-7) 바울이 가로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모두 열두 사람쯤 되니라
요한의 세례만 받은 제자들이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성령으로 세례)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물로 세례)하였다.
8. 주의 이름을 불러 세례를 받고
(행22:16) 이제는 왜 주저하느뇨 일어나 주의 이름을 불러 세례를 받고 너의 죄를 씻으라 하더라
주의 이름을 불러 세례를 받는(성령으로 세례) 것은 무엇인가?
(고전1:2)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저희와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하나님의 교회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로서 주의 피로 구속 받아 하나님의 영이 거하는 성령의 사람으로 거듭난 자이며, 또한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로서 주의 피로 거듭난 성령의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이다.
9.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
(롬6:3-11)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니라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사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 *그의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의 살으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으심이니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지어다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우리는 어떤 자인가?
1) 예수님의 죽으심과 합한 자
①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된 자이다.
②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이다.
③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않고 죄에서 벗어나 의롭게 사는 자이다.
④ 우리 자신은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이다.
아담이 선악과를 먹고 범죄 하여 흙으로 돌아간 육신의 사람이 되었고 그의 자손은 전부 육신의 사람으로 났는데 이 육신의 사람이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그 죽으심에 합하여 장사된 것이 세례 받은 우리이다. 즉 죄에 대하여 죽은 자로서 육신의 사람으로 살지 않는 것이 세례 받은 우리이다.
2) 그리스도의 부활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는 자
①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가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는 자이다.
② 그리스도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이다.
③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는 자이다. 즉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 곧 하나님 안에 거하여 영원한 생명을 얻는 자이다.
④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이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으로 구속 받은 우리가 그리스도로 더불어 하나님과 화목하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가진 우리이다. 즉 자신이 하나님 안에 거하여 영원한 생명을 얻고 또 이웃을 하나님 안에 거하게 하여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는 것이 세례 받은 우리이다.
10.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주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고전1:13-17)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뇨 바울이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으며 바울의 이름으로 너희가 세례를 받았느뇨 *그리스보와 가이오 외에는 너희 중 아무에게도 내가 세례를 주지 아니한 것을 감사하노니 *이는 아무도 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 말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내가 또한 스데바나 집 사람에게 세례를 주었고 그 외에는 다른 아무에게 세례를 주었는지 알지 못하노라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주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케 하려 하심이니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그리스도께서 사도 바울을 보내신 것은 세례(물로 세례)를 주게 하려 하심이 아니라 오직 십자가의 복음을 전케 하려 하심이라고 하셨다.
11.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고전10:1-4)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다 같은 신령한 식물을 먹으며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저희를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구약성도의 세례 실상)를 받았다고 하셨다. 즉 이스라엘 자손이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구속 받아 모세에게 속하여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따라 홍해를 건너는 세례를 받았고, 또 광야에서 신령한 식물 곧 만나를 먹고 신령한 음료 곧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라 하셨다. 구약 출애굽의 이스라엘 자손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례를 예표로 받았다는 말씀이다.
12.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고전12: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우리가 한 성령으로 세례(세례 실상)를 받아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성령의 사람이 되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요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한 몸의 지체이다.
13.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
(갈3:26-27)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을 입었다고 하셨다.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하나님과 화목 하는 직책을 주신 주님의 이름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하나님과 화목 하는 직책을 행하는 자이다.
14.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벧전3:20-21)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물로 세례)라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는 자는 세례 실상을 받은 자이다. 즉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으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를 행하는 자가 되었고, 또한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 부활하시므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된 실상 세례를 받은 자에게 물로 세례 예식을 하는 것으로서 그 물은 실상 세례 받은 자에게 영원한 생명이 되는 구원의 표라는 것이다.
(결론)
1. 세례와 세례의 역사
세례는 성령과 불로 세례를 받는 것이다. 세례의 역사는 할례> 결례> 침례> 세례이다. 세례는 아담이 범죄 하여 흙으로 돌아간 육신의 사람이 되었고 그의 자손은 전부 육신의 사람으로 났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아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거듭난 사람이 되었고, 이 거듭난 사람이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공로를 힘입고 사는 믿음의 의로 인하여 성령의 인치심을 받는 것이다.
2. 구약의 결례와 신약의 세례
할례가 결례이며 침례가 결례이다. 결례는 씻어 깨끗한 표로 주는 예식이다. 결례는 구약의 제사드릴 때까지의 만기이다. 세례는 주님의 십자가 대속을 이루시고 성령과 불로 씻어 깨끗케 하는 실상이다. 성령과 불로 세례를 받은 자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 예식을 베푼다.
3. 세례와 세례 받은 자
장로교에서는 옛 사람은 죽고 새 사람으로 사는 것이 세례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씻어 깨끗케 세례 받은 자에 대한 표현이다. 침례교는 침례 때 물에 들어가는 것은 죽음을, 물에 완전히 잠기는 것은 장사 지냄을, 물에서 나오는 것은 부활을 의미한다고 말하는데 이것은 세례를 벗어난 표현이지만 이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씻어 깨끗케 세례 받은 자에 대한 표현이다.
(결론)
1. 세례와 세례의 역사
세례는 성령과 불로 세례를 받는 것이다. 세례의 역사는 할례> 결례> 침례> 세례이다. 세례는 아담이 범죄 하여 흙으로 돌아간 육신의 사람이 되었고 그의 자손은 전부 육신의 사람으로 났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아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거듭난 사람이 되었고, 이 거듭난 사람이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공로를 힘입고 사는 믿음의 의로 인하여 성령의 인치심을 받는 것이다.
2. 구약의 결례와 신약의 세례
할례가 결례이며 침례가 결례이다. 결례는 씻어 깨끗한 표로 주는 예식이다. 결례는 구약의 제사드릴 때까지의 만기이다. 세례는 주님의 십자가 대속을 이루시고 성령과 불로 씻어 깨끗케 하는 실상이다. 성령과 불로 세례를 받은 자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 예식을 베푼다.
3. 세례와 세례 받은 자
장로교에서는 옛 사람은 죽고 새 사람으로 사는 것이 세례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씻어 깨끗케 세례 받은 자에 대한 표현이다. 침례교는 침례 때 물에 들어가는 것은 죽음을, 물에 완전히 잠기는 것은 장사 지냄을, 물에서 나오는 것은 부활을 의미한다고 말하는데 이것은 세례를 벗어난 표현이지만 이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씻어 깨끗케 세례 받은 자에 대한 표현이다.
-2013. 1. 31
-선지자문서선교회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