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7 10:25
나아만 장군
본문 : 왕하5:9∼14
제목 : 나아만 대장
요절 : 엘리사가 사자를 저에게 보내어 가로되 너는 가서 요단강에 몸을 일곱번 씻으라 네 살이 여전하여 깨끗하리라 (왕하5:10)
1. 나아만은 아람 나라의 공이 많은 군대장관이다.
①자기의 모든 실력을 구비했고 ②전국에 제일 큰 공로를 세웠고 ③전 국민에게 인정받는 일들을 마련했다.
그러나 자신이 문둥병이 들고 보니 이 모든 것이 다 소용없게 되었고 또 자기가 일생동안 이 세 가지만 있으면 만능일 줄로 알았던 것이 죽음같은 문둥병을 치료에는 아무런 효력도 가치도 가지지 못했다.
인생들은 나아만 처럼 위의 세 가지에 일생을 매진한다. 자신이 하나님 앞에 인간병(죄)을 치료 받지 못하면 인간 일생살이가 다 허사일뿐아니라 아무런 자기에게 효력도 주지 못하는 것을 보여준다.
2. 나아만이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 앞에 갔을 때 문밖에서 돌려 세우면서 요단강 물에 가서 일곱번 씻으면 나으리라고 한 말씀을 모욕의 말로, 무용의 말로 악감을 품는 말로 들었다. 그러나 그는 부하의 충고로 씻고 나았다. 그에게는 아람 나라의 전 재산 보다 하나님의 사람을 통하여 말씀하신 요단강 물 몇 바가지가 더 요긴한 것이었다.
이와같이 우리들에게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함으로 내게 부딪친 자연은총 전부보다 내게는 필요있고 가치 있는 것들이다. 여기에는 모든 난제를 해결되고 행복이 이루어진다. 하나님이 엘리사를 통하여 쓰신 방편은 나아만의 교만을 꺽고 어리석은 자기를 자각시키고 악독한 자기를 회개케 하시고 난제를 해결해 주셨다.
하나님 앞에서는 선하게 크고 작은 것과 물질의 다소가 상관없다. 그 말씀대로 행함으로 내게 닥친 그것이 지극한 보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