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바의 회개

이름 : 반석     번호 : 73
게시일 : 2003/12/14 (일) PM 05:30:41     조회 : 63  


■ 미스바의 회개


총공회는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는 단일교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교회는 주님이 내주 하셔야 교회입니다.
그러기에 주님이 내주 하실 수 있도록 진리대로 살면 하나되는 운동을 하지 않아도 자연히 하나가 되겠습니다.

물과 물을 서로 합하면 이질 됨이 없이 하나가 됩니다.
물과 기름은 아무리 애를 써도 물은 물대로 기름은 기름대로 나누이게 됩니다.

본질의 회복이 근본문제입니다.

총공회는 신본주의 성경주의 신앙노선입니다.
각 공회 마다 신본주의 성경주의 신앙노선으로 회귀하면 총공회는 자연히 하나가 될 수 있겠습니다.

총공회는 세상단체가 아닙니다.
교회들의 모입니다.

천주교가 단일 교파이나 우리들은 그것에 권위를 두지 않습니다.
주님 떠난 곳에
진리 떠난 곳에 가치를 두지 않습니다.

노아 시대에는 교회가 노아의 가정교회 하나뿐이었습니다.
우리는 성경대로 신앙합니다.

천주교 가정에 예배를 인도한 일이 있었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난 뒤에 그 가정의 호주가 말하기를 천주교와 개신교가 어떻게 하면 하나될 수 있을까요? 하고 지나듯이 물어왔습니다.

천주교도 회개하여 성경대로 살고,
개신교도 회개하고 성경대로 살면 하나가 됩니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다른 길이 있겠습니까?
이 길만이 진리적인 첩경입니다.

천주교와 개신교도 단일교회가 될 수 있는 길이 있는데 총공회가 하나되는 일이 무엇이 어렵겠습니까?

각 공회가 회개하고 성경대로 살면 총공회가 하나가 되는 것은 필연하겠습니다.
총공회가 하나되는 운동은 인본주의 운동이 아니라 주님의 눈동자를 살피는 회개의 운동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나가 되어야 하는 명분이
주님 때문이어야 하겠고
진리 때문이어야 하겠고
총공회의 근본을 회복하기 위해서라야 하겠습니다.

공회가 하나되는 운동은 회개의 운동이 먼저 시작되어야 하겠습니다.
일년에 두 번 모이는 산상집회에 총공회인이 모두 모여 하나님 앞에 한 목소리로 회개를 하여야 하겠습니다.

미스바의 회개처럼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