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요엘2:28-32의 ‘요엘의 예언’ 해석

 

신사도운동을 거슬러 올라가면, 1900년대 초에 감리교의 ‘거룩 운동’의 참여자이며 방언파의 창시자인 챨스 파햄(Charles Parham)35)은 사도행전에 나타난 요엘의 예언(욜 2:28-32)이 오순절에 부분적으로 성취되었으며, 종말에 제2의 오순절(오순절운동)이 오는데, 이 때에 완전히 성취된다고 했으며, 그 표시가 바로 방언으로서 마지막 시대의 표적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요엘서 2:23의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비유로 해석하여, ‘이른 비’는 오순절 성령강림이고 ‘늦은 비’는 마지막 때에 일어날 현상이라고 했다. 이러한 주장이 브래넘의 늦은비 운동으로 승계되었으며, 또한 아이합의 대표인 마이크 비클도 “요엘이 예언한 성령 부으심에 대한 약속은 베드로의 때에 완전히 성취되지 않은 것을 볼 수 있다”고 하였으며, “이 부분은 요엘서 2장과 사도행전 2장의 확연한 차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요엘이 예언한 것의 충만한 분량은 베드로의 때에 일부분만이 성취되었을 뿐, 아직 완전히 성취되지 않았다”라고 하였다.

 

● 성경적 반증

 

1.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욜2:28-32)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 때에 내가 또 내 신으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같이 변하려니와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욜2:28-32 말씀은 예수님께서 십자가 대속을 이루신 신약시대에 주실 성령에 대한 말씀이다. 그에 대해 증거 되는 말씀이 행2:1-4, 행2:16-21, 행2:33이다.

 

2. 오순절날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행2:1-4)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오순절날 예수님의 제자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 즉 각 나라의 언어로 말하였다.

 

3. 선지자 요엘로 말씀하신 것

 

(행2:16-21) 이는 곧 선지자 요엘로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때에 내가 내 영으로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저희가 예언할 것이요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와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였느니라

 

예수님의 제자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 즉 각 나라의 언어로 말한 것은 곧 구약시대 요엘 선지자가 말한 욜2:28-32 말씀이다.

 

4.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

 

(행2:33)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오순절날 예수님의 제자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 즉 각 나라의 언어로 말한 것은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주신 것이라 하였다.

 

5. 예수님이 보내시기로 약속하신 보혜사 성령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예수님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 계시는 보혜사 성령이시다. 즉 예수 믿는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을 말씀한다.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예수님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또한 예수님이 우리에게 말씀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는 보혜사 성령이시다. 즉 예수 믿는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가 되게 역사하시는 성령을 말씀한다.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님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게 하시는 보혜사 성령이시다. 즉 예수 믿는 우리가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가 되게 하시는 성령을 말씀한다.

 

신사도운동은 브래넘의 늦은비 운동이 유래가 된다. 늦은 비 운동은 사도행전에 나타난 요엘의 예언(욜 2:28-32)이 오순절에 부분적으로 성취되었으며, 종말에 제2의 오순절(오순절운동)이 오는데, 이 때에 완전히 성취된다고 했으며, 그 표시가 바로 방언으로서 마지막 시대의 표적이라고 주장한다.

 

성경은 구약 욜2:28-32 말씀은 신약시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자들에게 보내실 보혜사 성령을 말씀한다.

 

▶ 신사도운동의 주장

 

22. 요엘2:23의 ‘이른 비와 늦은 비’ 해석

 

1. 이른 비와 늦은 비

 

(욜2:23)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전과 같을 것이라

 

시온의 자녀들에게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적당하게 주시리라 하셨다.

 

(신11:13-14)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나의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섬기면 *여호와께서 너희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하나님을 사랑하면 여호와께서 우리 땅에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셔서 우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라 하셨다.

 

2. 나의 교훈은 내리는 비

 

(신32:2) 나의 교훈은 내리는 비요 나의 말은 맺히는 이슬이요 연한 풀 위에 가는 비요 채소 위에 단비로다

 

하나님 여호와의 교훈은 내리는 비라고 하셨다. 하나님의 교훈은 곧 하나님의 성경 말씀이다.

 

3. 옛 계명과 새 계명

 

(요일2:7-8)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의 들은 바 말씀이거니와 *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저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라 이는 어두움이 지나가고 참 빛이 벌써 비췸이니라

 

하나님의 교훈은 내리는 비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이른 비는 구약 성경을 말씀하고 늦은 비는 신약 성경을 말씀한다.

 

신사도운동은 브래넘의 ‘늦은 비 운동’이 유래가 되는데 늦은 비 운동은 요엘서 2:23의 ‘이른 비’는 오순절 성령강림이고 ‘늦은 비’는 마지막 때에 일어날 현상이라고 말한다.

 

성경은 이른 비는 구약성경 하나님의 교훈을 말씀하고, 늦은 비는 신약성경 하나님의 교훈을 말씀한다.

 

▶ 신사도운동의 주장

 

23. 마태복음 25:1-13의 ‘열 처녀 비유’ 해석

 

신사도운동과 그 유사 단체들은 유난히 ‘그리스도의 신부’라는 단어를 즐겨 사용한다. 심지어 ‘신부 운동’(Bridal Identity)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신사도운동과 그 유사단체들이 주장하는 ‘신부’라는 용어는 자신들에게 적용시키는 배타적인 용어로서, 마태복음 25장의 열 처녀의 비유에 대한 해석에서 그들의 의도가 드러난다. 열 처녀 모두가 그리스도인인데 그 중의 다섯은 열심히 교회에 다니지만 기름부음을 받지 못한 기독교인들이며, 나머지 다섯은 기름부음을 받은 신사도운동에 속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신부 운동’을 주장하는 단체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은 몇 가지 위험한 공통적 주장을 발견할 수 있다.

 

첫째는 혼인잔치가 곧 가깝다고 하는 임박한 시한부 종말론으로 해석하는 견해이다.

 

둘째는 이것을 신비적인 연합적 개념, 즉 이단적인 신인합일론(神人合一論)으로 언급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연합을 한 몸이 된다는 성적이며 관능적인 육체적인 결합으로 비유하거나 상징하며, 특히 그들은 아가서를 풍유적으로 해석한다.

 

셋째는 신사도운동을 주장하는 단체만이 신부가 된다는 배타적이며 제한적인 의미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즉 열 처녀의 비유와 같은 구절을 이상하게 해석하여 다섯 처녀를 기름부음 받는 성령운동을 하는 자로 해석하고 기름이 부족한 다섯 처녀를 기존 교회라고 해석하는 것이다.

 

● 성경적 반증

 

(마25:1-13)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와 너희의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대답하여 가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1. 처녀

 

(고후11:2)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사도 바울이 말하기를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하였다. 그러므로 처녀는 주의 피로 구속 받은 우리 성도를 말씀하고 신랑은 한 남편인 그리스도를 말씀한다.

 

2. 미련한 처녀

 

(마25:3)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미련한 처녀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였다.

 

3. 슬기로운 처녀

 

(마25:4)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슬기로운 처녀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다.

 

4. 그릇

 

(사66:2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자손이 예물을 깨끗한 그릇에 담아 여호와의 집에 드림같이 그들이 너희 모든 형제를 열방에서 나의 성산 예루살렘으로 말과 수레와 교자와 노새와 약대에 태워다가 여호와께 예물로 드릴 것이요

 

이스라엘 자손이 예물을 깨끗한 그릇에 담는 그릇을 말씀한다.

 

(출25:1-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 하고 무릇 즐거운 마음으로 내는 자에게서 내게 드리는 것을 너희는 받을지니라 *너희가 그들에게서 받을 예물은 이러하니 금과 은과 놋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과 염소털과 *붉은 물들인 숫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과 조각목과 *등유와 관유에 드는 향품과 분향할 향을 만들 향품과 *호마노며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이니라

 

예물은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데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께 드린 금과 은과 놋 등이다. 그러므로 대접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 된 자를 말씀한다.

 

5. 등

 

(시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하나님의 말씀 곧 하나님의 계명이 등이라 하셨다.

 

6. 기름

 

(사61:1)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기름은 구약에서는 여호와의 신이 임하신 것을 말씀하고 신약에서는 예수님이 보내시기로 약속하신 보혜사 성령을 말씀한다. 성령이 임하시면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한다고 하셨다.

 

신사도운동은 열 처녀 모두가 그리스도인인데 그 중의 다섯은 열심히 교회에 다니지만 기름부음을 받지 못한 기독교인들이며, 나머지 다섯은 기름부음을 받은 신사도운동에 속한 사람이라 주장한다.

 

성경은 슬기로운 처녀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다고 하셨다. 즉 그릇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 된 자이며, 등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이며, 기름은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자이다. 미려한 다섯 처녀는 하나님의 계명은 지키지만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 되지 못한 자이며,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지 못한 자이다. 즉 외식하는 자들이며(마7:21-23), 불법을 행하는 자들(마23:1-39)이다.

 

▶ 신사도운동의 주장

 

24. 계시록 5:8의 ‘거문고와 금대접’ 해석

 

신사도운동의 연합체 중에 하나가 되는 IHOP(국제기도의집)에서는 계5:8의 ‘책을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 사 장로들이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하는 말씀에서 거문고와 대접을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어떤 상태’라고 부른다. 즉 마이크 비클은 거문고가 하프(Harp)이고 금대접(Bowl)은 기도를 뜻한다고 하면서 거문고는 찬양을 상징하고 대접은 기도를 상징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들의 집회나 중보기도를 할 때에 드럼과 기타를 동원한 찬양팀을 동원한다.

 

● 성경적 반증

 

(계5:8) 책을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1. 거문고

 

(왕하3:15) 이제 내게로 거문고 탈 자를 불러 오소서 하니라 거문고 타는 자가 거문고를 탈 때에 여호와께서 엘리사를 감동하시니

 

 

거문고를 탈 때에 여호와께서 엘리사를 감동하셨다.

 

(삼상16:13) 사무엘이 기름 뿔을 취하여 그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신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

 

여호와께서 감동하신 것은 여호와의 신께서 감동하신 것이다. 즉 성령의 감동을 말씀한다.

 

2. 향이 가득한 금대접

 

(출25:23-30) 너는 조각목으로 상을 만들되 장이 이 규빗, 광이 일 규빗, 고가 일 규빗 반이 되게 하고 *정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테를 두르고 *그 사면에 손바닥 넓이만한 턱을 만들고 그 턱 주위에 금으로 테를 만들고 *그것을 위하여 금고리 넷을 만들어 네 발 위 네 모퉁이에 달되 *턱 곁에 달라 이는 상 멜 채를 꿸 곳이며 *또 조각목으로 그 채를 만들고 금으로 싸라 상을 이것으로 멜 것이니라 *너는 대접과 숟가락과 병과 붓는 잔을 만들되 정금으로 만들지며 *상 위에 진설병을 두어 항상 내 앞에 있게 할지니라

 

‘향’은 성도의 기도를 말씀하고, ‘금’은 불로 연단한 정금 같은 믿음을 말씀하고, ‘대접’은 진설병상의 대접을 말씀한다. 진설병상 곧 떡상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요4:34)을 상징한다. 그러므로 대접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을 담는 대접을 상징한다.

 

신사도운동 거문고와 대접을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어떤 상태’라고 말한다. 즉 거문고는 찬양을 상징하고 대접은 기도를 상징한다는 것이다.

 

성경은 거문고는 성령의 감동을 상징하고, 대접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을 상징한다.

 

▶ 신사도운동의 주장

 

25. 사도행전 15:16-17의 ‘다윗의 장막’ 해석

 

신사도운동은 저들의 24/7(24시간 7일) 찬양이 사도행전 15:16에 나오는 ‘다윗의 장막을 회복’하는 것이며, 다윗은 24시간 찬양과 예배를 드렸다고 주장한다.

 

● 성경적 반증

 

(행15:15-18) 선지자들의 말씀이 이와 합하도다 기록된 바 *이 후에 내가 돌아와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또 그 퇴락한 것을 다시 지어 일으키리니 *이는 그 남은 사람들과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모든 이방인들로 주를 찾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즉 예로부터 이것을 알게 하시는 주의 말씀이라 함과 같으니라

 

1. 다윗의 장막

 

‘이 후에’는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 대속을 이루신 신약시대를 말씀하고, ‘다윗의 무너진 장막’은 하나님의 성전을 말씀하며, ‘그 남은 사람들’은 유대인 중에 예수를 믿는 자들을 말씀한다. 그리고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모든 이방인들’은 신약시대에 모든 예수 믿는 자들을 말씀한다.

 

2. 다윗의 번제와 화목제

 

(삼하6:17) 여호와의 궤를 메고 들어가서 다윗이 위하여 친 장막 가운데 그 예비한 자리에 두매 다윗이 번제와 화목제를 여호와 앞에 드리니라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또 그 퇴락한 것을 다시 지어 일으킨다는 말씀은 여호와 앞에 번제와 화목제 드리는 것을 다시 지으며 또 그 퇴락한 것을 다시 일으킨다는 말씀이다. 번제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마22:37) 을 말씀하고, 화목제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는 것(요일4:16)을 말씀한다.

 

신사도운동은 저들의 24/7(24시간 7일) 찬양이 사도행전 15:16에 나오는 ‘다윗의 장막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성경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또 그 퇴락한 것을 다시 지어 일으킨다는 말씀은 여호와 앞에 번제와 화목제 드리는 것을 다시 지으며 또 그 퇴락한 것을 다시 일으킨다는 말씀이다.

 

▶ 신사도운동의 주장

 

26. 사도행전 2:8-13의 ‘각 사람의 난 곳 방언’ 해석

 

신사도운동과 IHOP에서는 성령에 취하면 술에 취한 것처럼 몸을 가누지 못한다고 주장하며 그들은 집회에서 몸을 가누지 못하고 비틀거린다. 신사도운동은 성령을 받으면 성령의 술취한 현상(Slain in the Spirit, 성령에 압도된 상태)이 나타난다고 주장한다. 바로 그 근거로 사도행전 2:8-13을 제시한다.

 

● 성경적 반증

 

1.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행2:4)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오순절날 예수님의 제자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였다.

 

2. 우리 각 사람의 난 곳 방언

 

(행2:8-13)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의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찜이뇨 *우리는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람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가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온 사람들과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방언으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다 놀라며 의혹하여 서로 가로되 이 어찐 일이냐 하며 *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가로되 저희가 새 술이 취하였다 하더라

 

다른 방언은 각 사람의 난 곳 방언 즉 여러 나라의 언어로 말할 때 우리가 다 우리의 각 방언으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였고 또 어떤 이들은 저희가 새 술이 취하였다고 조롱하였다.

 

3.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행2:14-21)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같이 서서 소리를 높여 가로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때가 제 삼 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이는 곧 선지자 요엘로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때에 내가 내 영으로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저희가 예언할 것이요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와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였느니라

 

예수님의 제자들이 각 나라의 언어로 말할 때 놀라는 이들과 조롱하는 이들이 있었다. 그럴 때 베드로가 열 한 사도와 같이 서서 소리 높여 말하되 때가 제 삼 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이는 곧 선지자 요엘로 말씀하신 것이라 하였다. 요엘로 말씀하신 것은 세 가지이다. 즉 첫째는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시는 것과, 둘째는 내가 내 영으로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는 것과 셋째는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와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푸는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요엘로 말씀하신 대로 예수님께서 십자가 대속을 이루신 후에 약속하신 보혜사 성령을 보내셨다.

● 보혜사 성령   (요16:7)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1.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하시는 보혜사 성령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2.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주님이 말씀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는 보혜사 성령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3.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시는 성령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신사도운동과 IHOP에서는 성령에 취하면 술에 취한 것처럼 몸을 가누지 못한다고 주장하며 그들은 집회에서 몸을 가누지 못하고 비틀거린다. 그 근거로 사도행전 2:8-13을 제시한다.

 

성경은 사도행전 2:8-13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각 나라의 언어로 말할 때 놀라는 이들과 조롱하는 이들이 있을 때 베드로가 열 한 사도와 같이 서서 소리 높여 말하되 때가 제 삼 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이는 곧 선지자 요엘로 말씀하신 것이라 하였다. 즉 말세에 내 영을 부어주는 역사이며 그것은 또한 예수님께서 보내시기로 약속하신 성령의 충만이다.

 

▶ 신사도운동의 주장

 

27. 에베소서 4:11-16의 ‘교회를 세우는 직분’ 해석

 

신사도운동은 마지막 때 저들에게 에베소서 4:11-16의 다섯 가지 직분을 주셨으며 지금도 교회에 이 다섯 가지 직분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신사도운동가들은 피터 와그너가 세운 신사도연맹을 중심으로 사도와 선지자를 세웠다. 그리고 지금도 사도시대 같이 하나님이 직접적으로 저들 자칭 사도들이나 선지자들에게 말씀하신다고 하며 초대교회의 사도들처럼 권위를 갖는다고 주장한다.

 

● 성경적 반증

 

(엡4:11-16)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1. 사도

 

1) 예수님의 제자들 중에서 택하여 사도

 

(눅6:12-13)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맞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사도는 예수님이 직접 가르친 제자들 중에서 열둘을 택하셨다.

 

2) 사도의 표 된 것

 

(고후12:12) 사도의 표 된 것은 내가 너희 가운데서 모든 참음과 표적과 기사와 능력을 행한 것이라

 

사도의 표 된 것은 모든 참음과 표적과 기사와 능력을 행한 것으로 증명된다.

 

3)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

 

(고후11:4) 만일 누가 가서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거짓 사도들은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 다른 복음 받게 한다.

4) 어린 양의 열두 사도

 

(계21:14) 그 성에 성곽은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 어린 양의 십이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기초석 위에 어린 양의 십이 사도와 열두 이름이 있다고 하셨다. 신사도운동이 말하는 같이 지금도 교회에 사도직분이 있어야 하고 또 초대교회의 사도와 같은 권위가 있다고 말한다면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기초석 위에는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 외에 더 있어야 한다는 궤변이 된다.

 

2. 선지자

 

1) 모든 선지자와 및 율법은 요한까지

 

(마11:13) 모든 선지자와 및 율법의 예언한 것이 요한까지니

 

모든 선지자와 및 율법의 예언 한 것 즉 구약성경은 세례 요한까지라 하셨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을 이루기 전 구약시대의 선지자이다. 그러므로 모든 선지자와 율법 곧 성경은 구약시대까지이다.

 

3. 누구든지 자기를 선지자나 혹 신령한 자로 생각지 말라

 

(고전14:37) 만일 누구든지 자기를 선지자나 혹 신령한 자로 생각하거든 내가 너희에게 편지한 것이 주의 명령인 줄 알라

 

만일 누구든지 자기를 선지자나 혹 신령한 자로 생각하지 말라 하셨다. 사도 바울 내가 너희에게 편지한 것 곧 성경을 기록한 것은 주의 명령을 받아 그대로 기록한 것이라는 말이다.

 

4.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

 

(엡2: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우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도들이 아니며 선지자들도 아니며 그 터 위에 세움을 입은 자이다. 그러므로 신사도운동의 자칭 사도는 비성경적 궤변이다.

 

신사도운동은 마지막 때 신사도운동의 교회에게 에베소서 4:11-16의 다섯 가지 직분을 주셨으며, 하나님이 직접적으로 자칭 신사도들에게 말씀한다고 하며, 초대교회의 사도들과 같은 권위를 갖는다고 주장한다.

 

성경은 사도는 예수님이 가르치신 제자들 중에 열둘을 택하사 사도로 칭하셨으며, 사도의 표 된 것이 있다고 하셨고, 거짓 사도들은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 다른 복음 받게 하고, 하늘나라 기초석 위에 열두 사도의 이름이 기록되었다고 하셨다. 그리고 선지자는 요한까지이고, 누구든지 선지자로 생각지 말라 하셨고, 우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말씀하셨다.

 

▶ 신사도운동의 주장

 

28. 욜2:11의 ‘군대’ 해석

 

신사도운동에서는 요엘의 군대를 아주 중요하게 다룬다. 요엘의 군대는 이미 신사도운동의 원조인 윌리엄 브래넘이나 폴 케인에게서 나온 것인데, 환상 중에 요엘의 군대라 불리우는 ‘이기는 영적 군사들의 엘리트 집단’(an elite company of overcoming spiritual warriors)을 보았다고 한다. 바로 이것이 ‘나타난 하나님의 아들들’(manifest sons of God)이요 ‘집합적 그리스도’(a corporate Christ)요, ‘인간아이 집단’(Man child Company)라고 한다.39)

 

신사도운동에서는 요엘의 군대를 ‘Jesus Army’ 라고 부르거나 ‘하나님의 군대’ 혹은 ‘추수군대’ 라고 부르며, ‘왕의 군대’라고 한다. ‘요엘의 군대’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동일한 주장을 하는 것도 아니며, 이 본래 의미를 알고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위의 두 사람이 주장하였던 요엘의 군대의 본래 의미는 아래와 같다. 그들이 말하는 마지막 시대에 심판자로 나타나는 요엘의 군대 사상은 심각한 이단적 사상을 가지고 있다:

 

첫째,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나라의 첫 열매로서 죽음을 정복하는 사역을 시작하셨고, 요엘의 군대는 그의 교회로서 그 과제를 성취한다.

 

둘째, 예수가 가진 능력과 권세를 오늘날 요엘의 군대인 교회가 동일하게 가졌으며, 이 땅에 다시 오실 예수를 요엘의 군대라고 하며 그를 통하여 죽음이 정복된다.

 

셋째, 나타난 하나님의 아들들은 예수가 마리아에게 성육신한 것처럼, 요엘의 군대는 집합그리스도로서 하나님의 나라를 증거 하기 위하여 교회에서 성육신된 자들이다.

 

넷째, 재림하시는 그리스도는 육체로 재림하시는 것이 아니라 교회 안에서 성육신된 집합 그리스도 곧 요엘의 군대로 재림한다.

 

다섯째, 예수는 육체 안에서 하나님이셨던 것처럼, 우리도 교회 안에서 그가 세상에 있었던 것처럼 되어야 하고 우리가 성육신의 완성이 되어야 한다.

 

여섯째, 우리는 하나님의 본질이요 그의 세상에서 계속되는 성육신이다. 예수의 재림은 육체를 가지고 가시적으로 볼 수 있도록 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의 집합된 몸으로서 영적 재림이다.

 

● 성경적 반증

 

1. 군대

 

(욜2:11) 여호와께서 그 군대 앞에서 소리를 발하시고 그 진은 심히 크고 그 명령을 행하는 자는 강하니 여호와의 날이 크고 심히 두렵도다 당할 자가 누구이랴

 

군대의 그 진은 심히 크고 강하니 당할 자가 누구이랴 하셨다. 그러면 그 군대는 무엇인가?

 

2. 극히 큰 군대

 

(겔37:9-10)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사망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게 하라 하셨다 하라 *이에 내가 그 명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 일어나서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사망을 당한 자에게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 일어나서 서는데 극히 큰 군대라 하셨다.

 

3.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요20:21-22)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예수님께서 십자가 대속을 이루시고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사 제자들에게 오셔서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셨다. 창2:7에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하는 말씀과 같은 말씀이다.

 

4.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아 죄의 삯은 사망이 되는 흙으로 돌아간 육신의 사람이 성령을 받아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생령의 사람으로 거듭났다.

 

5.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으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

 

6.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

 

(엡1:19-20)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믿는 우리에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이 곧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지극히 큰 능력이다.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셨다.

 

7.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계17:14)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부르심을 입은 자’는 곧 전에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사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신 것(엡1:3-6)을 말씀하고, ‘빼내심을 얻은 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엡1:7-12)을 말씀하고, ‘진실한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자들(엡1:13-14)을 말씀한다. 이래서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긴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어린 양과 함께 있는 자들이 곧 요엘2:11의 진은 심히 크고 당할 자가 없는 군대이다.

 

신사도운동은 욜2:11의 군대를 ‘Jesus Army’ 혹은 ‘하나님의 군대’ 혹은 ‘추수군대’ 혹은 ‘왕의 군대’라고 부른다. 저들이 주장하는 마지막 시대에 심판자로 나타나는 요엘2:11의 ‘군대’에 대한 사상은 비성경적 이단사상이다.

 

성경은 욜2:11의 군대는 겔37:9-10의 사망을 당한 자에게 생기가 들어가서 살아난 큰 군대를 말씀하고, 큰 군대는 엡1:7의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자가 엡1:13의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받은 것을 말씀하고,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엡1:19-20의 믿는 자에게 베푸신 지극히 큰 능력으로서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능력이며, 지극히 큰 능력을 받은 그 믿는 자는 계17:14의 어린 양과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이라 말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