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16 18:30
▶ 신사도운동의 주장
14. 임파테이션(Impartation)
신사도운동은 안수를 통하여 은사를 나누어 줄 수 있다(impart)고 주장하며 ‘임파테이션’이라는 이름으로 분별없이 안수를 하고 있다. 특히 그들이 주장하는 것은 자신들의 안수를 통해서 성령을 전이(transmission)시켜 줄 수 있다고 하는 것이다.
● 성경적 반증
1. 예수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
(요7:38-39)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예수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이라 하셨다. 즉 예수를 믿을 때에 그 믿는 자가 성령을 받는다고 하셨다.
2. 예수를 믿고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심
(행19:1-7)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윗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가로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가로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 *바울이 가로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로라 *바울이 가로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모두 열두 사람쯤 되니라
요한의 물세례를 받은 제자들이 예수를 믿고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그들에게 성령이 임하셨다. 간략히 말하면 예수를 믿을 때에 성령이 임하셨다.
3.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눠 주어
(롬1:11-12) 내가 너희 보기를 심히 원하는 것은 무슨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눠 주어 너희를 견고케 하려 함이니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을 인하여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사도 바울이 로마에 있는 교회 보기를 심히 원한 것은 무슨 신령한 은사를 나눠 주어 견고케 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이것은 곧 로마에 있는 교회와 사도 바울의 믿음을 인하여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하였다. 즉 사도 바울과 로마에 있는 교회가 예수를 믿음으로 인하여 받을 성령과 그 성령의 은사를 말씀한다.
4. 성령으로 말미암은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고전12:4-12)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예수를 믿음으로 받을 성령의 은사는 여러 가지이나 성령은 같다고 하셨다. 성령의 은사는 여러 가지이나 성령은 같다는 말씀은 보혜사 성령은 근본 세 가지 역사를 하시는데 은사는 여러 가지라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성령의 은사라고 하지만 보혜사 성령의 근본 세 가지 역사가 없으면 성령의 은사가 아니다.
5. 성령을 받은 것은 율법의 행위로냐 듣고 믿음으로냐
(갈3:1-6)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 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내가 너희에게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은 율법의 행위로냐 듣고 믿음으로냐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너희가 이같이 많은 괴로움을 헛되이 받았느냐 과연 헛되냐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듣고 믿음에서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우리가 성령을 받은 것은 듣고 믿음에서라고 하셨다. ‘듣고’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을 말하고, ‘믿음’은 예수님의 피로 구속 받은 그 안에서 또한 믿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예수님의 피로 구속 받은 그 안에서 또한 믿을 때에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이다.
6.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갈3: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셨다. 즉 우리로 하여금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주님께서 보내시기로 하신 약속의 성령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는 말씀이다.
7. 그 안에서 구원의 복음을 듣고 또한 믿어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1) 그 안에서
‘그 안에서’는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그 안에서를 말씀한다.
2)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는 주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자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을 말씀한다.
3) 그 안에서 또한 믿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주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자들이 그 안에서 또한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을 말씀한다.
4)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시기로 하신 약속의 보혜사 성령을 말씀한다.
신사도운동은 저들의 안수를 통하여 성령의 은사를 나눠준다고 하면서 임파테이션을 말하는데 이것은 전적 이단적 역사이다. 왜냐하면 성령과 성령의 은사는 오직 예수를 믿을 때 성령을 받고 또 성령의 은사를 받는 것이기 때문이다.
성경은 예수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이라 말씀하셨고, 예수를 믿고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셨다고 하셨고, 사도 바울은 로마에 있는 교회들에게 예수를 믿음으로 받을 성령의 신령한 은사를 말하였고, 성령으로 말미암은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다고 하셨고, 성령을 받은 것은 듣고 믿음에서라고 하셨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셨고,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고 말씀하셨다.
신사도운동은 저들의 안수를 통해서 성령의 은사가 전이(임파테이션)된다고 하는 것은 예수를 믿을 때 성령이 임하시는 역사를 부인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결국 예수의 피를 부인하는 이단(벧후2:1)이 된다.
(벧후2:1) 그러나 민간에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저희는 멸망케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