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일3:9의 ‘하나님의 씨’ 연구

1. 하나님의 씨

(요일3:9)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는 것은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라 하셨다. 그러면 하나님의 씨는 무엇인가?

2. 썩지 아니할 씨

(벧전1:23)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우리가 거듭난 것이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다고 하셨다.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이 썩지 아니할 씨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썩지 아니할 씨가 되었다는 말씀이다. 그러니까 우리가 거듭난 것은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거듭났다는 것이다.

우리가 거듭난 것은 세 가지로 거듭났다.

1) 성령으로 거듭

(요3:3-5)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2)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거듭

(벧전1:3)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3) 말씀으로 거듭

(벧전1:23)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씨는 성령과 피와 말씀으로 거듭난 자 곧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지음 받은 자를 말씀한다. 즉 거듭난 중생의 새사람을 말씀한다.

(첨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한다고 하셨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는 거듭난 자마다를 말씀한다. 그러면 거듭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한다는 말씀이다.

그러면 거듭난 우리가 죄를 짓지 않느냐? 죄를 짓는다.

거듭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한다고 하셨다. 그러니까 거듭난 자가 죄를 짓지 아니한다는 말씀이 아니다. 차이점은 ‘거듭난 자마다’와 ‘거듭난 자’이다.

그러므로 죄를 짓지 않을 때의 전 인격 즉 영과 마음과 몸이 이 되었을 때는 ‘거듭난 자마다’로서 ‘새사람’으로 살 때이다. 그리고 마음과 몸이 범죄 할 때는 ‘거듭난 자’이지만 ‘옛사람’으로 살 때이다.

하나님의 형상과 하나님의 모양은 하나님께로 났기 때문에 범죄치 못한다(요일3:9)고 하셨다.